곡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2026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영농을 시작 전 농업 정책 방향과 최신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연례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활용도를 높인 실용 중심 교육으로 운영해 농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벼·과수·원예·축산·가공 등 작목별 교육을 비롯해 농업정책, 병해충 예방 및 관리, 농산물 가공 등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농업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영농기술, 이상기상에 따른 작물 관리 요령, 스마트농업 기초 이해 등 시의성 있는 교육 내용을 포함했다. 교육은 읍·면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비롯해 분야별 외부 전문강사가 참여해 사례 중심, 현장 적용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총 1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기초 급여가 지난해보다 7,190원 인상돼 월 34만 9천 700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부가급여 9만 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43만 9,700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활동지원, 발달 재활 서비스,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최중증통합돌봄 가족수당 인상,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하며 장애인 바우처 지원 사업에 총 21억 원을 투입한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전년 대비 1억 9천만 원 증액된 44억 9천만 원을 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미취업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5억 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비, 신장 장애인 투석비, 장애 등록 진단서 발급 비용, 장애인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며 특히,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 발급 시 신분증형 발급 수수료 4,500원과 장
전남 곡성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추진했던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6일까지 모두 마치고,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곡성심청상품권(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본소득 지급 대상자가 매월 말 기준으로 다음 달 지급이 이뤄지는 만큼, 대상 군민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신청 초기인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는 읍 · 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접수를 통해 고령자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후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를 이어간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직
곡성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농업인 2명이 ‘202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재배·생산 분야에서 유기농 벼를 재배하는 서덕호 씨가 최우수상을, 가공·유통 분야에서 그린농산영농조합법인의 신동춘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재배·생산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덕호 씨는 곡성군 친환경농업협회장과 곡성읍 새터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로 활동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친환경농업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각종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지역 친환경단지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친환경 유기농 박람회와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 유기농데이 행사, 국제농업박람회, 친환경농자재 교육 시연회 등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유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신동춘 씨는 친환경 가루쌀을 활용한 쌀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며 로컬푸드 소비 촉진과 관광 연계 효과를 창출해 왔다. 이와 함께 가루쌀을 전국 제빵업체와 전통주 제조업체 등에 납품하고, 세계 최초로 가
장성군의 이혁재 씨가 지난 12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 시상식에서 재배·생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혁재 씨는 2008년부터 황룡면에서 상추, 깻잎 등 쌈채소를 재배하는 지역 농업인이다. 농약과 화학 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해충 피해를 예방하는 등 친환경농법에 입각해 농사를 짓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토양 보호에도 앞장선다. 장성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그간 축적해 온 농업 기술을 동료들과 공유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혁재 씨는 “농업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 온 지역 친환경농업인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이달부터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18~49세 주민이다. 지원 분야는 국가자격증에 한하며 △어학(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 외국어 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등 882종을 포함한다. 한 명당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액은 총액 기준 최대 20만 원이다. 자격시험을 치른 뒤 한 달 이내에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지역 청년 107명에게 총 146건의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취업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새해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부속 건축물을 소유한 주민이 이를 직접 철거할 때 철거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호당 철거 비용 200만 원을 지원하던 것을 33% 증액해, 올해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건물이라면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의 슬레이트 철거비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초과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한다. 지원 신청은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을 지참해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장성군은 올해 ‘농촌빈집정비사업’ 철거비 지원 증액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연계를 통해 농촌 빈집 정비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파악된 장성 지역의 농촌 빈집 규모는 총 542동이다. 장성읍이 79동으로 가장 많고 북하면 70동, 남면 61동 순이다. 빈집이 가장 적은 곳은 서삼면(35동)이다.
전남 곡성군은 동절기 농한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한파대비 주민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곡성읍 동산리 외 경로당 32개소가 대상이다. 방문전담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건강교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혈압 상승과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반복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한파 대응 물품을 함께 배부하는 등 가정 내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어르신
곡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와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곡성사랑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가동 중이다. 겨울철 한파 기간 동안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군민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곡성사랑병원은 곡성군 관내 유일의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한랭질환과 온열질환 등 각종 응급 상황에서 군민들의 진료를 담당해 왔다. 곡성군은 병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한랭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곡성읍 동산리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
전남 곡성군은 관내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주)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해외 수출 성과를 통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곡성군 삼기면에 소재한 시향가(주)는 곡성산 가루쌀과 토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최근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곡성산 가루쌀을 활용한 증류주, ‘네오’ 시리즈 시향가는 지난해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곡성산 가루쌀 100%를 활용한 증류주 ‘네오 40’을 출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에는 곡성산 가루쌀과 신동진 쌀을 브랜딩해 알코올 도수를 낮춘 ‘네오25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네오25 화이트’는 전통 소주의 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하되, 가루쌀이라는 새로운 원료를 활용해 깔끔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식의 풍미를 해치지 않는 절제된 구조는 “술은 요리와 함께 완성된다”라는 최강록 셰프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토란으로 확장한 발효의 가능성,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