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장미산업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전남과학대학교, 주식회사 청화팜(대표 이화숙)과 함께 ‘곡성군 장미산업화 및 RISE 연계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는 ‘곡성세계장미축제’의 브랜드 파워를 6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미 육묘 및 기능성 소재 연구(R&D) ▲시장성 있는 시제품 개발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장미산업의 전(全) 주기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과학대학교는 장미 소재 연구와 함께 관련 분야 학생들을 지역 정주형 인재로 양성하고, ㈜청화팜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로 산업화의 물꼬를 튼다. 곡성군은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성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2023년부터 대학생 가정의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등록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부액을 학기당 200만 원 한도로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올해 들어선 2025년도 2학기 등록금 지원을 완료하며, 누적 지원 1000명을 넘어섰다. 등록금 지원을 받은 신모(장성읍) 학생은 “장성군의 학비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기존 등록금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 ‘대학생 주거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은 보호자 모두 3년 이상 장성군에 살고 있는 가정의 학생이며, 대학 학제 기준 마지막 학년 재학생(4학년, 30세 이하)에게 월세·기숙사비 실비를 월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이 성장하려면 청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장성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장성군 도민공청회’가 열렸다. 군민과 언론인, 공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도와 함께 행정통합시대에 걸맞은 정책과 기반을 잘 준비하겠다”면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 곡성군은 관내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공통항원(H5형)이 검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긴급 방역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AI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대본을 즉시 구성하고,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응 체계에 즉각 돌입했다. 현재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가금 농가에 대한 예찰과 가축 및 관련 차량 이동에 대한 관리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서 검출된 공통항원(H5형)에 대해서는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현장 대응을 지속하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축산농가와 주민들께서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향후
장성군의회는 20일 제374회 임시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장성군은 공동으로 초광역 경제 공동체를 위한 양시도의 상생협력1호 과제인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 장성 유치'가 재추진되어 통합권역 미래산업 전략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성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행정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과 신산업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시대적 선택으로 재정규모 확대를 통한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지방소멸과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성군은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관문 지역으로서 산업단지 확장 가능성, 풍부한 전력 인프라, 장성호 용수 공급, 교통 접근성 등 반도체 산업에 적합한 여건을 갖춘 지역임을 강조하며, 지난 2022년 공동 제안한 반도체 특화단지는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민섭 의장은 “장성군의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속에 반도체 특화단지 장성 유치를 통합권역 미래산업 전략의 핵심의제
장성군이 22일 열리는 제1225회 장성아카데미에 김지윤 정치학 박사를 초빙했다. 김지윤 박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유씨(UC)버클리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엠아이티(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 연구위원·센터장을 역임했다. 엠비씨(MBC) ‘100분 토론’을 비롯해 제이티비씨(JTBC) ‘역사 이야기꾼들’, ‘사(史)기꾼들’, 케이비에스(KBS) ‘톡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예썰의 전당’ 등 다수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정치 분석, 시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의 주제는 ‘변동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반도가 처한 외교·안보 환경을 진단하고, 현명하게 대처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본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
장성군이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우려를 해소하는 유의미한 통계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집계된 장성군의 인구는 4만 4369명으로, 1년 전보다 111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는 장성읍에 들어선 793세대 규모 ‘대광로제비앙’ 아파트가 꼽힌다. 현재까지 767세대, 1776명이 입주를 마치면서 장성읍을 중심으로 주거 수요와 생활 인구가 크게 늘었다. 장성의 이같은 인구 증가 흐름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인구 구조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3729세대 규모의 첨단3지구 광주연구개발특구 주거단지 입주가 시작되는데, 인구로 환산하면 8000명에서 최대 1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 장성군에 1개 읍이 더 생기는 셈이다. 5만 명을 훌쩍 넘어서게 될 인구에 대비해, 장성군은 체계적인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 400만 원 규모 ‘결혼축하금’ 지급을 비롯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신생아 양육비 △출생기본수당 △출산 축하용품 △첫 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
전남 곡성군은 지난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곡성군민회관과 옥과 월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곡성군민회관 399명, 옥과 월파관 126명 등 총 5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방법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오해 바로잡기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인식개선 등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등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들어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 치매가 아닐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혹시 치매가 와서 자녀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방 방법과 관리
곡성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23일까지 마을별 세분화된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대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지적불부합 토지를 정확히 조사 측량하고,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사업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설명 이후에 토지소유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한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별도의 우편을 통지해 해당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곡성 묘천·서계 및 오곡 구성·침곡리 일원으로 사업량은 659필지 총 439,839㎡이다. 주민설명회는 곡성 묘천·서계 및 오곡 구성·침곡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1월 22일에는 서계마을회관(서계리), 묘천1구 마을회관(묘천리 1구), 묘천2구 마을
전남 곡성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달려라! 상상력!’을 주제로 한 곡성어린이도서관 특별 문화행사를 마련해, 예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새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아트X라이브러리 ‘달려라! 상상력!’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어린이가족 40명이 함께 참여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말 모형을 꾸미며 가족 간 소통과 창의적 표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17일 진행된 '연향' 공연은 ‘새해’와 ‘겨울’을 주제로 한 모던 국악 무대로 구성돼, 어린이 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이 밖에도 독서와 예술, 공연을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인문 분야를 아우르는 어린이 독서교실 ▲이명애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영어 뮤지컬 공연 ▲성인·어린이 독서동아리 운영 등이 예정돼 있으며, 세대별 맞춤형 문화 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새해 특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