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은 7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전면개장을 맞아 관광안내소 2층 바다회의실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민은 초대하지 않고 관계기관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명원 구의회 의장,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임동환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을 비롯해 민간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민영렬 대한생활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피서 용품 매표소에 QR코드·발열 체크기를 도입하고, 안심콜을 운영하며 샤워·탈의실 내 실시간 인원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수욕장 근무자 전원과 성수기 방문객에게 체온 스티커를 붙여 발열을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해 이안류와 안전사고 발생을 감시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해수욕장 내 행위 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8월 두 달간 해수욕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며, 오후 7시∼새벽 2시까지 음주와 취식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걱정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여름 풍경을 선물하기 위해 석남녹지 도시숲의 수경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석남녹지 도시숲 수경시설로는 벽천과 계류,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구는 노후 수경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SK E&S와 SK인천석유화학이 공동 추진하는 서구지역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며 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에 문제가 된 방수 시설을 교체하고 수경시설을 따라 경관을 즐기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구와 SK가 문제점을 공유하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설계했다. 특히 수경시설 내 LED 조명 및 은하수 조명, 데크 난간 조명 등 다양한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스윙 벤치, 포토존 등 특색있는 공간이 마련돼 볼거리와 더불어 편안한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생태연못 구간에는 목재 데크 대신 야자 매트로 순환로를 조성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도록 했다. 구는 석남녹지 도시숲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사업을 6월 중 본격 착수·8월 말 마무리할 예
[출처 : 울산북구청] 울산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영농인과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는 일반 주민들이 다소 알기 어려운 개발제한구역의 행위 허가대상과 허가 절차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담았다. 홍보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개발제한구역 길라잡이'에는 ▲개발제한구역 허가 및 신고대상 ▲행위허가(신고) 절차 및 관련 법령 검색 사이트 ▲북구 개발제한구역 현황 지도(동별 개발제한구역 면적) 및 개발제한구역 해당 여부 안내 사이트 주소 ▲개발제한구역 내 할 수 있는 행위와 할 수 없는 행위 등 개발제한구역 관련 사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수록했다. 북구는 해당 리플릿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관련 부서 등에 비치해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민들이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불법행위 근절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자료가 구민 편의 도모는 물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가 높
[출처 : 사천시청] 경남 사천시는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차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5팀이며 참가 대상은 사천시 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여행에 대한 의지와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여행 동기, 여행 계획 충실성, 효과성(SNS 활동) 등을 감안하며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체류 기간은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우리 시의 문화·관광, 자연 환경적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섬, 도보, 버스킹, 농촌 체험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바다·노을·인생을 노래하는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은 공연자에게는 빛나는 무대, 관광객은 사천에서 힐링과 추억을 안고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차에 선정된 13팀 24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 후 현재 진행 중이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 여행 후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순수인력 18만9천551명, 농기계 대체 5만3천400명을 제외한 마늘·양파 수확 및 파종, 비닐하우스 작업 등 총 1천600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파악하고 코로나19 피해 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농번기 노동력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전 읍·면(담당실과)별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공무원이 먼저 솔선해 참여하고 있으며 집중 호우, 태풍 등의 재해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군부대,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도 일손 돕기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군은 전 읍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및 창녕군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일손 돕기 참여자와 희망 농가 간 사전예약제 실시로 인력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도시생태 보전을 위한 주민 자원봉사자('양천 생태환경지킴이') 양성 교육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천 생태환경지킴이'는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활동가로 구는 매년 기본·심화 교육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동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제1기 양천 생태환경지킴이' 양성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생태를 지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생태자원 보전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주민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내달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의생태학습관(신정이펜1로 1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는 오는 9월까지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10월부터 심화 교육을 수강하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나 지역 생태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양천구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강생은 교육 이수 후 최소 2년 이상, 한 달에 최소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조건으로 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
[출처 : 사천시청] 겸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한 전국 66개 컨소시엄 가운데 2개월간 항공안전기술원의 심사를 거쳐 경남도 컨소시엄을 비롯해 10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남도 컨소시엄에는 사천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와 경남테크노파크, 거창대학교 연구기관, 만물공작소, ANH스트럭처 등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33번 국도를 기점으로 서부 경남의 진주-사천-고성을 잇는 장거리 드론 물류배송 실증과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한 비행항로 개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사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의 실증 사업을 추진해 드론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마트 산단, 스마트시티 등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송도근 시장은 "드론을 비롯한 무인 비행 장치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드론 산업은 규제받아야 할 항공산업이 아니라 관련 법규 제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육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GH(사장 이헌욱)는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GH 고양사업단 부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헌욱 GH 사장, 이재준 고양시장, 심상정·한준호·홍정민 국회의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지역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70만㎡에 경기 서북부 방송·영상·문화 기능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 약 6천7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GH는 올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에 따라 약 3만1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4조2천억 원 규모의 생산을 유발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헌욱 GH 사장은 이날 "도민이 만족하는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궁극적으로는 문화콘텐츠가 한곳에서 기획-생산-유통-소비되는 성공모델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언택트(비대면) 기공식을 병행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은 온라인으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