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강남구청] '유망 스타트업 집적화 도시'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315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20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초과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클로징을 통해 규모를 5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구 출자금(10억 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로 뒀던 의무투자비율이 상향된 결과다. 한편 2월 말 현재 서울 전체 스타트업 1만35곳 중 21.2%인 2천115곳이 강남에 있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ICT 기반 미래형 기업"이라며 "결성총액의 40% 이상을 연내 투자해 코로나19로 정체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이 닻을 올렸다. 시는 22일 청사 박팽년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향토유물박물관 건축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기관 3곳과 역사·교육·건축 등 각 분야 대표 시민·전문가들로 구성한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도 자리했다. 보고회는 건축 설계 공모에 당선된 설계사가 향토유물박물관 건물 배치·동선계획 등 건축설계의 전반적인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건립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종시 향토유물박물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운 뜰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천94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종시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특별전시실은 물론, 수장고, 교육실, 강당, 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와 자연을 잇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설계돼 고운 뜰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7회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탄소중립 및 저탄소 고효율 정책 추진에 맞춰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흥시는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전력자립률 30% 달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대야동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맑은 물관리센터 내 1㎿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일반·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흥에코센터 및 시흥에너지협동조합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및 다양한 환경부 지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 및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스마트하게 구민 건강을 관리하는 '중구 건강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구 건강마일리지는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앱 가입 후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매일 최대 200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구에서 연 2회 개최하는 남산 건강 걷기 참여나 걷기학교, 걷기동아리 활동 등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추가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마일리지는 연간 최대 10만 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보건소가 함께하는 건강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사용된다. 건강마일리지 앱 안에서 일·주·월 평균 걷기 데이터(걸을 수, 칼로리, 거리, 활동 시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다산 성곽길, 서애로∼남산한옥마을, 중림역사문화길인 중구 건강 올레길 3코스 등 중구 안의 걷기 좋은 코스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구는 건강마일리지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비대면 남산 건강 걷기'를 개최했다. 10일 기간 동안 일상
[출처 :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교수회관 2층에서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하는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는 청장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구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으로 주방가구 시공설치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대진대학교 교수회관에 설치된 교육장에서 주방가구 시공 설치 이론 및 현장 교육 등 4주 교육 후 가구 기업 취업 연계를 실시한다. 올해는 주방가구 교육으로 한정하고 향후 일반가구, 실내장식 등 홈 퍼니싱 전반의 교육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은 "교육을 수료하면 가구 기업 현장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평소 가구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포천시도 홈 인테리어 일자리 창출 사업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인천광역시 계양구(박형우 구청장)는 6월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한 지역 내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3개소, 경로당 152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 계양구는 6월 19일경 관내 75세 이상 노인 1만 3천여 명 중 1만 1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87%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6월 14일 152개소 보건소와 함께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취식 금지, 대화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경로당 내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비상 연락체계 구축, 접촉성 프로그램 금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외부활동 제약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확진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식사 금지 등의 제한 조치도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2021년 7월 1일 인천의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시민이 생활 곁에서 접하고 느끼는 우리 시의 과거·현재 모습과 스토리를 찾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이달 16∼25일까지(10일간) '인천(仁川)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우리 동네 인(仁)증샷'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인천의 과거 또는 현재를 담은 사진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적 이미지를 공유해 우리 시의 발전상과 더불어 과거를 추억하고 행복한 모습을 투영하므로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하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작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를 6월 25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접수처 www.iurc-photo.kr)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인천시민 애(愛) 집'(구(舊) 송학동 시장관사) 개관행사(7월 1∼4일)와 병행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40년간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감사 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인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 관련 정보교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사례 공유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자체 감사방향 및 제도개선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내부통제 및 감사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와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올해
[출처 :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연화장 시설개선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개선한 시설을 운영한다. 수원시 연화장은 지난해 5월부터 장례식장 운영을 중단하고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개선공사는 2단계로 이뤄지는데 1단계 공사는 장례식장·추모의 집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 등이었다. '유가족 편의'에 초점을 맞춰 빈소를 확장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전면 리모델링한 장례식장은 연면적 7천980㎡ 규모에 12개 빈소가 있다. 빈소 넓이는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 기존(10개)보다 빈소 수가 2개 늘었고 모든 빈소 내에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빈소·접객실을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해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접객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월(이동식 벽)도 설치했다. 지하 주차장은 장례식장과 추모의 집으로 연결해 이동이 한결 편리해졌다. 추모의 집(봉안당)에는 실내 제례실 7실을 설치해 가족끼리 독립된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단계 개선 공사 준공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열린다. 11월 말 완료 예정인
[출처 : 시흥시청]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 등장했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부터 '에코시루'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에코시루 사업은 장을 볼 때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면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를 받는 내용이다. 관내 10개 시범사업 가맹점(두레생협 7곳, 시흥꿈상회 3곳)에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대신 준비한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1회 100원, 월 최대 3천 원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는 모바일시루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은 하루 평균 1.15개, 연 단위로는 420개에 이른다. 이는 독일의 6배, 아일랜드의 20배, 핀란드의 100배에 달하는 수치다. 정부는 2030년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모든 업종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열린 G7 정상회담에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에코시루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이자 지역경제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