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주관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공모에 영산강 유입 하천인 황룡강(광주구간) 수질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은 수질개선이 필요한 지류에 비점오염저감시설, 하수도시설 등 다양한 개선사업을 단기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황룡강 수질개선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691억원 가운데 64%에 해당되는 443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황룡강 광주구간은 미처리 생활오수와 농경지,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의 유입으로 수질이 점차 악화되고 있어 수질 등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3년부터 3년간 691억원을 투입해 ▲송정배수장 유수지 지하저류조 설치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 ▲자연기반해법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원 집중관리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황룡강 수질을 2등급 이상으로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도심지 하천으로는 전국 최초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 보전·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여수시청]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소유자가 읍면동에 신청 여수시가 농촌지역(읍면지역 및 동지역 일부)에서 실외 사육하는 등록대상동물(개)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농촌지역 5개월령 이상의 동록대상동물(개)로 반드시 소유자가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며,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을 위해 6천 8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개 동물병원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유기동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실외 사육견의 들개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주인 없는 동물의 입양을 확대하기 위해 입양비와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등 동물 보호와 복지 확대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조성사업의 핵심시설인 국가AI데이터센터 건축 공정률이 29%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AI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국가AI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로, 88.5PF(페타플롭스) 연산자원과 107PB 저장공간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광주첨단산업단지에서 착공에 들어가 지하층 골조공사와 성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데이터센터 건축을 완공하고 전기·공조 등 기반 설비 시운전을 마무리 한 후 내년 1월부터는 AI가속기 등 컴퓨팅 장비를 설치해 6개월간의 시험운영 후 2023년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PF(페타플롭스) : 1초당 1,000조번 연산처리가 가능한 컴퓨터 성능 단위 국가AI데이터센터는 고성능컴퓨팅(HPC)과 GPU 클라우드 혼용 방식으로 구축된다. 전체 88.5PF 컴퓨팅 자원 중 20PF는 HPC(고성능컴퓨터) 전용으로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1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국가폭력 예방과 트라우마 치유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송정역 광장과 역사 내에서 홍보 피켓을 들고 광주송정역 이용 고객 및 주변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인권 존중 문화 확산 홍보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총 6회 진행된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국가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인권 존중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