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가 “이정선 후보는 토론회에서 ‘광주시민 86%가 안철수를 지지했다’는 발언의 명확한 출처를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12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이정선 후보가 말하는 광주시민 86%가 안철수를 지지했다는 주장은 어디서 나온 주장인지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열린 KBS광주 ‘생방송740’광주시교육감 후보자 정책 토론회에서 이정선 후보는 “2017년 광주는 그 당시에 86%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면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 광주는 모두 보수입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정성홍 후보 주도권 토론 중 이정선 후보에게 2017년 안철수 국민의당 광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역임을 묻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 하지만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가 인정한 여론조사 중 2017년 4월 ㈜알앤써치가 진행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 광주시민들은 42.8%에 불과했다. 또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광주에서 30.08%로 28만7222표를 달성했다. 또 국민의당 지지율이 가장 높던 2016년 총선에도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로 53.34
[출처 :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2022 전일빌딩245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체험 프로그램 사업으로, 전일빌딩245 입주 기관이 참여한다. 5·18기록관에서는 특화프로그램을 위해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내 5·18체험관을 조성해 이달부터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5·18기념 행사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16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주먹밥 및 메이팝 굿즈 증정 ▲17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18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5·18기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일 5·18체험관에서 ‘기억 보관소 – 타자기 버스킹’을 개최한다. ‘기억 보관소 – 타자기 버스킹’은 다양한 시민들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항공편 운항이 이달 내 재개될 수 있게 조치할 방침임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일본 의원단 단체 접견에서 "코로나로 인해 (한일) 양국 국민의 상호 교류가 많이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어 "5월 내 김포-하네다 라인을 복원시키기 위해 새 정부는 김포에 방역 시설을 구축해 일본 출국자들을 전부 검사해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일본 측에서는 (한국인 입국자들이) 즉각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게 면제해 주면 김포-하네다 라인의 복원으로 양국 국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사흘간의 격리 규정 때문에 단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측이 희망해온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에 한국도 응하기로 한 만큼 일본 당국도 한국인 격리 면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달 24일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 등과 만나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김포-하네다 항공편 운항 재개, 입국 때 격리 면제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예선·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 등을 방문해 화재발생 시 원활히 대응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4월25일부터 양궁월드컵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피난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했다. 또 양궁월드컵 기간 전 20일까지 경기장별 소방차 진·출입로 및 현장배치 위치를 확인하고 화재 등 재난대비 현장대응을 위한 화재진압·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에 대비할 예정이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이 광산구 내 거주하는 다문화 학생들의 기초학력 강화와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1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글 교육과 우리 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병행해 제공한다.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더불어 적응 지원을 통해 건강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정도서관은 ▲고려인마을 청소년문화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등 다문화 학생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찾아가는 교육 지원을 통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도 함께 마련했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지역 미취업 청년 48명을 정규직원으로 선발한 39개 기업과 ‘광주청년 일드림하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청년 일드림하이(High) 사업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광주지역 미취업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1일 기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월 1억8000만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참여 청년은 인건비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을 유지하는 경우 인센티브(최대 1000만원)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앞서 광주시는 이번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 광주하이테크센터에서 ‘청년매칭면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109명의 청년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97개 사업장이 만나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청년들과 기업의 선택폭을 넓혀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매칭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공통면접-2차 사업장 심화면접 심사 등을 거쳐 총 48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어 9일 광주하이테
[출처 : 연합뉴스]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에서 어버이날까지 이어진 지난 징검다리 연휴 기간 전국 주요 백화점 매출은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고 아웃렛 매장도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5% 늘었다. 여성 패션(64.8%)과 남성 패션(56.3%)은 물론 골프웨어(70.9%)와 아웃도어(75.8%), 화장품(55.2%)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제품군의 매출이 잘 나왔다. 현대백화점[069960]도 전체 매출이 44.2% 증가했다. 아웃도어(75.2%)와 골프(72.9%) 관련 제품의 신장률이 가장 높았고 여성 패션(63.1%)과 화장품(55.7%)도 잘 팔렸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매출이 55% 늘었는데 특히 유·아동 상품군의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또 여성·남성 패션은 65%, 골프·아웃도어·레저 상품군 매출은 70% 신장됐다. 유통업계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집객 행사를 거의 하지 못했는데 최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시 대면 마케팅에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산행 등 외부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먹는물 공동시설 7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됐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지칭한다. 광주시에는 산장광장, 청품쉼터, 용진, 구 증심사 입구, 너덜겅 등 7곳이 먹는물 공동시설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 관리법에서 연 4회를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8회를 추가해 연 12회를 검사할 계획이다. 분석 항목은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 ▲자연방사성물질 라돈 등 총 48개이며, 검사결과는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표해 시민과 공유한다. 수질검사 항목 중 여시니아균은 야생동물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이며, 라돈은 토양이나 콘크리트 등의 건축자재 중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폐암의 원인 중 하나다
[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부산지역 거리축제가 다시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부산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부산거리예술축제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거리축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8월에는 버스킹 공연, 9∼10월에는 거리예술축제 하이라이트인 초청공연과 폐막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6, 10월 개·폐막 기획공연은 '흔들거리'라는 타이틀로 음악(타악기)과 춤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여름시즌 버스킹 공연은 7∼8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해운대, 광안리, 시민공원 등 부산 각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버스커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버스커(개인 또는 팀)다. 선정된 버스커에게는 소정의 출연료와 장소를 제공한다.
[출처 : 연합뉴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면 무대로 꾸며진다. 인천시는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를 8월 5∼7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면 행사로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2021년 2년 연속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5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은 이달 중순 이후 차례로 공개된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에서 열리는 '라이브 클럽 파티' 등 인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소전기버스, 전기 발전기, 다회용기, 친환경 팝업스토어 등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공연 문화도 선보인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달 블라인드와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며 "3년 만의 대면 축제로 열리는 만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예술 공연 분야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