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자를 제외한 7개반(84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마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로 인해 연휴기간이 6일로 늘어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근무를 실시하여 교통 불편신고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재해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체제를 확립하여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25개소)과 약국(20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29일(설날)을 제외하고 생
영광군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유행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쿼드데믹’이 유행으로 병문안 및 각종 모임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병문안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해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인원, 장소)▲자제하기(감염성질환자・노약자 병문안 자제, 영상・문자・SNS로 마음 전하기)▲지켜주기(병문안객 기록지 작성 및 손위생, 애완동물・음식물 반입금지)의 병문안 3대 원칙을 홍보하며 마스크 착용 후 방문 권고 및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영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 친척 외부 방문객이 많은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예방접종 안내 및 유증상시 동선 분리 권고,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문안 3대원칙 준수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정착
영광군은 2025년 설 맞이 설도젓갈타운과 영광칠산타워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광군의 깨끗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입점 상인 40여 명과 함께 설 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활동과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앞장섰다. 설도젓갈타운과 영광칠산타워는 함평만과 칠산바다에서 잡은 꽃게, 민어, 덕자, 맛조개, 보리새우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판매센터와 염산 염전의 천일염을 이용해 담근 새우젓, 황석어젓 등 다양한 젓갈을 만날 수 있는 젓갈 판매센터가 모여있다. 한편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상인들은 “민·관이 힘을 모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군 관계자는 “설도젓갈타운과 영광칠산타워는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매월 상인들과 함께 주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형 꽃 화분 설치 등 아름다운 항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상황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개량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현황 등을 점검했다. 현재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및 수질개선, 하수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식수전용저수지 신설사업” 등 총 9개 사업의 대형공사가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현장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공정 조율 및 예산확보 등 계획 기간내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하며, 철저한 현장관리와 안전수칙 준수 및 민원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영광군은 2025년 군민정보화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17일부터 군청 지하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컴퓨터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교재비와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인터넷 활용, 파워포인트 등 새로운 과정을 추가하여 총 12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활용, 유튜브,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실용 과정도 마련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군민 정보화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염산 한국후계농업경영회는 21일 염산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 ・34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염산면회를 이끌어 온 백철주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오상호 회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에는 임준채, 사무국장에는 나광진 회원이 임명됐다. 한편 염산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는 회원 상호간 영농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후배들을 지도 육성하여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 변화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격는 농업현장 속에서 회원 모두가 화합하여 한 마음으로 대응하면 이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원분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해 염산 후계농업경영인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1월 21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천사거리 및 터미널 시장 사거리 등지에서 교통안전 홍보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수를 포함한 공무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설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안전띠 필수착용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차량 우선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 연휴는 임시공휴일까지 합해 6일이나 되어 귀성은 물론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사고 없이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
영광군은 군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선8기 2025년'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2월 10일 백수읍, 염산면을 시작으로 5일 간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화는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2025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및 비전을 비롯해 읍·면 발전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읍면 발전토의’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 이목을 끈다. 읍·면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현안을 가지고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2025년에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친절행정 실천으로‘군민과 함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선8기 2025년'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 10. 백수읍, 염산면 ▲2. 11. 묘량면, 불갑면 ▲2. 12. 홍농읍, 법성면 ▲2. 13. 군남면, 군서면 ▲2. 14. 영광읍, 대마면 순으로 진행되며, 도서지역인 낙월면 군민과의
광산구 각계가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권 이용, 우선 구매 등을 함께 실천하는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기업, 노동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30여 개 분야 각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탄핵 정국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계 대표자들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집중돼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 상권 이용과 홍보, 지역 농축산물과 생산품 우선 구매 등 당장 가능한 실천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종교, 경제단체 등은 행사나 운영 때 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동네 상점,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 노동단체는 점심시간 때 지역 상권 음식점인 골목식당을 이용키로 했다. 의사회‧약사회 등 의료계는 광산구 소상공인 상품으로 명절 답례품을 사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광산구 주
광주 광산구가 22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생활안정,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안전 의식을 격려하기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광산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67개소에 239명을 배치해 행정업무 지원과 시설 안내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계도 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규정과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직장 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