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감염병 예방을 돕는 제3기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산 만들기) 서포터즈(홍보단)’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6일 광산구보건소에서 제3기 ‘감자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감자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나서 시민의 감염병 예방,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지원하는 기구다. 올해 제3기에는 광주 5개 대학교의 학생 38명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블로그, 개인 누리소통망(SNS) 등에 100여 건이 넘는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며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이 알아야 할 예방 수칙을 알리는 데 힘썼다. 또 90회에 걸쳐 찾아가는 예방 교육‧캠페인을 진행하며 감염병 예방 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간호학과 교수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감자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제3기 ‘감자 서포터즈’가 감염병 예방 정보를
광주 광산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생활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이웃갈등 조정활동가’가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양성해 이웃 간 분쟁을 상담·조정·사후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명의 조정활동가가 지역 곳곳의 갈등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광산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062-959-8526)와 협업을 통해 △갈등 상담 △1·2차 예비조정 △본 조정 △사후 관리 등 단계별로 운영한다. 신청인이 민원을 접수하면 2인 1조로 당사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화해를 위한 합의점을 찾는다. 조정이 성립되면 활동가는 합의 이행 여부까지 점검해 갈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광산구에는 총 275건의 갈등 민원이 접수됐으며 조정 회의는 317회 진행됐다. 조정 과정에서 조정활동가가 나서서 해결하거나 당사자들끼리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163건의 갈등 민원을 해결했다. 갈등 유형은 층
광주 광산구가 무분별한 ‘혐오 현수막’ 난립을 막는 한발 앞선 적극 행정으로 시민 일상을 지키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관련 ‘금지광고물(내용 금지) 적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시행하기 전부터 혐오 표현 등이 담긴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한 자체 대응을 해왔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설치 요건을 어긴 현수막은 물론 인종차별적.성차별적 광고물을 금지한 옥외광고물법 제5조 근거로, 올해 1월부터 혐오 표현 현수막에 대한 정비를 강화했다. 올해 1월부터 광산구가 단속.철거한 혐오 표현 현수막은 130여 건이다. ‘혐오.비방 현수막’ 근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혐오 표현과 허위 조작 정보를 ‘일상을 위협하는 위법적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적극적인 광산구의 대응 사례는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특정 인종, 국적에 대한 혐오를 부추기거나 차별을 정당화‧강화하는 표현, 특정 집단, 특정인을 비하.조롱하는 언어 폭력에 해당하는 현수막 중 설치
“누구에게나 저마다 삶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때로는 고통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기쁨으로 가득 차기도 한다.” 배선주 시민 작가의 자서전 중 한 문구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가 공동으로 추진한 ‘광산구 인생자서전쓰기 사업’의 결실로, 광산 시민 14명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공동자서전이 출간됐다. 자서전 출간을 기념해 26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식 △자서전 쓰기 활동 기록 △작가 대표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자서전은 △개인의 기억과 성장 △지역사회와의 관계 △삶을 통해 얻은 가치와 배움 등의 각자의 글이 하나의 책으로 묶이며,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모여 한 도시의 인문적 풍경을 그려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각자의 삶을 통해 우리의 시대와 공동체가 담긴 한 권의 기록이 돼 사회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됐다”라며 “인생자서전쓰기 사업이 광산구가 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한파에 취약한 시민에 대한 보호·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폭설 시에는 마을 제설단 운영, 민간 업체와의 협력으로 더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에 나선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꼼꼼한 사전 대비와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광산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 영상망(CCTV)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부구청장 비상 직통망’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신속히 보고‧전파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지난해 겨울 광산구는 발 빠른 폭설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겨울에도 철저한 대설 대비에 주력한다. 광산구는 ‘큰 도로’는 행정이, 대규모 장비 투입이 어려운 ‘작은 길’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 제설단이 담당하는 맞춤형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많은 눈이 내릴 시 교통 혼잡해지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고가도로, 교량 등을 최우선으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이 여성농·어업인의 실제 현장 역할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6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복지 중심 지원체계를 넘어선 정책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은 생산과 유통, 가공, 돌봄, 공동체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원정책은 여전히 보조적·복지적 성격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여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지만, 여전히 단편적 지원에 머물러 있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을 주체적 경제활동가로 보고 기술 습득과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여성농·어업인의 참여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농정·수산 관련 위원회나 협의체에서 여성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며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는 가구
영광군이 11월 26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영광군의 행정 전반에 걸친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이뤄진 쾌거다.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남일보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의 정책역량과 실행력,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영광군은 소통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 국비 확보, 재생에너지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큰 주목을 받은 정책은 영광형 햇빛바람 기본소득 제도다. 이 제도는 태양광(햇빛)과 풍력(바람) 등 천혜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전환하는 우수 사례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경제회복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은 11월 26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영광군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다하라농장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수여된 상금 2백만 원을 영광군 미래인재를 위한 영광군인재육성기금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다하라농장 대표는 “영광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키우는 데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에 조성된 인재육성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재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영광 맞춤형 교육시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광군수는 “다하라농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정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기탁금이 영광군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무주택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정부24와 안심전세포탈에서, 방문 신청의 경우,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건축허가과 주택팀에 방문하면 되고,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로, 연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법령상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영광군 4-H연합회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묘량면복지회관에서 '2025년 영광군 4-H연합회 야영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영광군 4-H가 주최했으며, 청년 4-H 회원 60명, 4-H본부 회원 20명, 내빈 2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 리더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11월 25일에 열려 우수회원 시상, 4-H 선서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창운, 김명진 회원이 영광군수 훈격으로 우수회원 표창을 받아 모범적인 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주요 프로그램 진행은 농촌 융·복합 체험활동인 꽃화병 만들기, 회원 농산물 가공 품평회 및 분과모임 결과 발표,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농업의 6차 산업화 가능성을 체험하고, 회원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4-H 운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야영교육의 꽃인 드론 퍼포먼스를 통해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