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통기타를 안고, 떨리는 손으로 줄을 튕기며 연주에만 몰두하는 한 사람. 감미롭고,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행사장을 울린다. 찰나 같은 5분여 동안 쉼 없이 움직인 기타 줄이 멈춘 순간, 아쉬울 틈도 없이 크나큰 박수와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지난 19일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광산구 ‘종합사회복지관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펼쳐진 특별한 재능기부 공연이 만든 감동의 장면이다. 이날 멋진 공연을 선보인 주인공은 우산동 주민 윤문세(65‧가명) 씨. 윤 씨는 한때 집 안에만 머물며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런 윤 씨를 ‘집 밖’ 세상으로 불러내 함께 사는 즐거움을 되찾아준 것이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이다. 1313 이웃지기 A씨는 종량제봉투를 전달하다 윤 씨를 알게 됐고, 이후로도 꾸준히 윤 씨를 찾아가 혼자 사는지, 필요한 건 없는지, 아픈 데는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 관심과 정성이 닫혔던 윤 씨의 마음을 열고, 삶 자체를 바꿔놓게 됐다. 1313 이웃살핌 이후 윤 씨는 방범, 미술 작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는 △도로명주소 정착 노력 △주소정보시설물 관리 △주소 활용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의 인공지능(AI)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운영하고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는 등 주민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높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광산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체감형 주소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로명주소가 주민 생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행정을 통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광산구는 △둘째 아이 20만 원 △셋째 45만 원 △넷째 1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다자녀 출생축하금 기준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다섯째 아이 이상은 출생 시 100만 원, 돌 이후 200만 원으로 나눠 지급한다. 출생일 기준 아이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생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양육 지원도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2026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로 완화돼 더 많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혜영)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윤정환)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커피와 샌드위치 간식 15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작은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커피차가 운영돼 음료와 간식이 제공됐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이어졌다. 22일에는 기아오토큐 광산서비스센터(대표 오명숙)가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김치 300㎏을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혜영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주거급여 플러스 대상자 발굴 추진 등 복지 대상자 선제 발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내실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영일)은 2025년 12월 19일(금), 광산구 산정동 소재 행사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미래혁신제안 워크숍’을 개최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소통·협업 강화, 미래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내부 소통 강화를 목표로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을 통해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통해 인권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예방 중심의 문화 확산을 도모했으며, 전 직원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사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자발적 실천 분위기를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직장 내 소통·협업 커뮤니케이션 교육은 직원 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신뢰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공단 미래혁신제안 상호 의견 교류 시간에는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했으며, 이번 미래혁신제안은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건의 제안
영광군은 영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부정유통(일명 ‘깡’)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의 핵심은 ▲가족이나 지인을 동원하여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뒤 환전하는 행위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환전 내역과 주민들의 구매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부정 의심 거래가 포착될 경우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현장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부터는 기존의 계도 위주 단속에서 벗어나, 부정유통이 단 한 건이라도 적발될 경우 별도의 시정 조치나 경고 없이 즉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적발된 가맹점은 즉각적인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의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대리구매와 환전은
영광군은 2025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정책 개선,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광군은 지역의 강점을 살린 ‘햇빛과 바람이 주는 기본소득으로 같이 누리는 영광’을 대표 우수사례로 제시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영광군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인구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음 편히 아이 낳고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기반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12월 19일 하누리장애인복지회(회장 남궁경문)에서 이웃돕기 성금 316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뜨는집, 하누리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예그리나 보호작업장(대표 황금일), 하누리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하누리 영광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사)영광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남궁경문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회원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사회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하누리장애인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데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중 5년 내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시설개선 비용(단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 개선과 주거환경 향상을 목표로 단지 내 도로 및 가로등 보안등 설치·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유지보수, 하수도 유지보수,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옥상방수 등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는 내년 1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건축허가과에서는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2개 단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7개소의 공동주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