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영광군 부군수는 지난 4월 29일 지속적인 가뭄 대응과 식수 전용 취수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극심한 가뭄이 있는 백수와 염산지역 상수원 저수율(대신제 43%, 복룡제 36%) 등 가뭄 현황 및 용수 공급 대책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707천 톤의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종합 공정률 52%로 백수읍 구수1제와 염산면 복룡2제 여방수로 및 취수탑, 제당축조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광군은 2026년 준공을 위해서는 잔여 예산 158억 원의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영광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전라남도에 적극 건의하여 상수도분야 전환사업 내역 조정을 통해 도비 22억 원을 전라남도 추경예산에 반영했으며, 잔여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기준, 영광군 백수읍과 염산면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48mm로 지난해 같은 기간(261mm) 대비 56% 수준에 불과하며, 상수
영광군이 5월 초 황금연휴를 포함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지병윤)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60개 대학 남녀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총 3,15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 화합에 기여했다. 이러한 대한민국 태권도 위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대학 레벨 선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인 본 대회는 연중 개최되는 각 태권도 대회 중 큰 중요도를 가지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 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3,000여 명이 넘는 대학생 선수단이 8일간 우리 군에 머무르며 거리마다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찰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경제 활성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한다. 민주당은 대선을 34일 앞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연다. 당이 선대위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선대위가 기존의 최고위원회의를 대체하고, 원내대책회의는 선대본부장 회의로 대체해 열리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 앞서 총괄 선대위원장과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인선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선대위의 방점은 통합에 찍혔다. 당 내부는 물론 진보와 종도·보수까지도 아우르며 안팎으로 통합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이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던 만큼 선대위 역시 좌우 진영이나 계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인사들을 두루 참여시키겠다는 것이다. 선대위를 이끄는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이자 이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이 내정됐고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가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코로나19 대응에 앞장
광주 광산구는 시민 삶에 밀착한 지역 중심의 일상적‧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광산형 통합돌봄’이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응한 해법으로 주목받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정책을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일본 지역복지비교연구프로젝트팀(이하 일본 지역복지연구팀) 소속 7명의 교수진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광산형 통합돌봄’ 정책 현장을 찾았다. 일본 지역복지연구팀은 다른 나라의 우수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자국 정책과 비교해 연구하는 단체로, 광산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가장 먼저 광산구청에서 광산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이어 민선 8기 광산구가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 거점으로 운영 중인 ‘사회적처방 연계 건강관리소(수완문화체육센터 3층, 이하 건강관리소)’를 방문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건강관리소는 16종의 인공지능 건강 실증 장비를 갖췄다.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운동, 식단, 사회적 관계 등 맞춤 사회적 처방을 제시해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도우며 큰
광주 광산구가 지역 활력을 높이는 새로운 시민 중심 축제를 구현한 혁신 역량으로,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가 공동후원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 광산구는 민선 8기에 기획한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형을 제시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1회부터 7만여 명을 모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난해 2회도 7만 명 이상 방문객을 기록하며 재미없고 심심한 도시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으로 개선하는 광주 대표 축제로 부상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황룡친수공원을 축제 장소로 활용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소풍형 음악축제를 선보였다. ‘피크닉존(소풍 공간)’, 물멍빛멍존, 돗자리존, 무대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스탠딩존 등 다채로운 행사장 구성, 다양한 체험형 행사 등을 운영해 시민 문화‧여가 공간으로서 황룡친수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굴비 대표 강철은 지난 28일 법성면 나눔 냉장고에 이웃사랑을 담은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부터 시작된 ‘법성면 나눔냉장고 기부 릴레이’중 열 번째로 참여했으며, 200만 원은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정성 담긴 반찬세트로 배부할 계획이다. 강철 대표는 “법성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작은 온기로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호 법성면장은 “나눔의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법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마면에서 번영회와 생활개선회 등 영남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기탁 동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 대마면 이장단은 영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보내고자 대마면 19개 마을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병수 대마면 이장단장은 “다른 지역이라고 해서 등 돌릴 수 없는 일이고 우리 지역이라고 해서 산불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우리 대마면 이장단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빈다.”고 전했다. 전용운 대마면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주신 대마면 이장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면 이장단은 평소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6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그릇 지원'은 영광군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를 살피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주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오랫동안 바꾸지 못했던 그릇들을 새 그릇들로 바꾸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매 식사 시간이 행복해질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이번 사랑의 밥그릇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5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밥 그릇 지원'은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부부 중심 노인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새로운 식기를 받아 너무 좋고, 따뜻한 사랑이 담긴 그릇을 받게 되어 식사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민호 공동위원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일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봄날의 햇살 같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 사회보장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현장활동, 복지동행 테마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 부부 2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그릇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 그릇 지원'은 복지동행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취약계층 부부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무겁고 오래된 식기를 교체하여 위생적인 식생활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겁고 오래된 그릇들을 바꾸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기를 느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는 군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