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거임차료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시민이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임차료를 지원해 정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5가구로, 가구당 월 10만 원씩 12개월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액을 초과하는 임차료는 본인 부담이며, 임차료가 기준보다 적을 경우 실제 납부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금은 1년 임차료를 신청인 본인 계좌로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로 타 시·지역에 거주하던 만 18세 이상 도시민으로 기준일(2022년 1월 1일) 이후 영광군으로 전입해 관내 주택을 2년 이상 임차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이며, 창고나 농막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2월 10일까지이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서 방문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사본(2
영광군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에 참가할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기술과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생 참여 조건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귀농 5년 이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층, 공인된 기관에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예비 귀농인 등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농가,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 창업농업경영인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우, 3년 이상 영농경력을 지닌 귀농인도 선도농가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7개월 간 진행되며, 하루 4시간, 월 최대 80시간 이내에서 실습이 이뤄진다. 출결은 스마트폰 출석관리시스템으로 확인하며, 실습은 단순노동이 아닌 기술 습득과 창업준비에 중점을 둔다. 연수생에게는 월 최
윤병태 나주시장이 9일 예정됐던 다시면과 문평면의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다시면에서 발생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로 인해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고 수준의 방역 대응을 위해 주민 밀집 행사를 중지한다는 방역 수칙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다시면과 문평면의 ‘주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저녁 다시면 소재 오리 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나주시는 즉시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출입 통제, 살처분,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방역 조치와 신속한 상황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과의 대화는 방역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다시면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자
광주 광산구 첨단이음사랑장학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첨단이음사랑장학회는 첨단초, 비아고등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4년째 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역 내 배려 계층 아동을 발굴·연계해 장학금과 생활비 등 820만 원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첨단이음사랑장학회에서 후원한 기탁금으로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정부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정비는 정부가 강조하는 안전, 민생‧경제를 중심으로 부서 기능과 인력을 재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기후위기 등으로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24시간 지역 안전 상황을 살피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 또 폭우, 극한 호우 등으로 중요성이 커진 도시 하수 기능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기존 하수팀을 하수사업팀과 하수관리팀으로 분리해 새로운 하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일과 기존 하수에 대한 관리 업무를 나눠 실행력, 전문성을 확보했다. 휴식, 여가 등 시민 일상 공간인 도심 공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한 전담 인력도 운용한다.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기능도 대폭 보강했다. 민생경제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복잡‧다양한 정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전담팀인 소
“퇴사하기 전 마지막 한 달 월급을 못 받았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주노동자 A씨는 다른 지역 운수‧배송업체에서 일하다 퇴사했으나 받지 못한 임금 문제로 고민 중이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싶어도 말할 곳이 마땅치 않던 차 우연히 광산구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 소식을 알게 됐다. 지난 9월 주말 시간을 내 광산구 노동‧인권 상담소를 찾은 그는 노무사의 도움으로 근로계약서 내용 등을 확인하고, 노동청에 임금체불 신고를 접수했다. 광주 광산구는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 이주노동자 노동‧인권 상담소가 이주노동자 권익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이주노동자가 일상, 일터에서 겪는 불편, 차별, 인권침해 등에 대해 무료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광산구는 업무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주노동자 사정을 고려해 지난해 9월부터 주중 야간, 주말 시간을 활용해 상담소를 열었다. 전문 상담을 위해 상담소에는 변호사 또는 노무사 1명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통역사(러
광산구의회가 8일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와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는 2026년 의정활동의 출발을 민주·인권·평화의 ‘5·18 정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특히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참배로 시작한 것은 구민을 향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에 대한 각오를 보여주는 행보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민주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민주주의 가치 계승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참배 후 김 의장과 의원들은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중식 배식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명수 의장은 “새해를 맞아 첫 공식 의정활동으로 민주묘지와 복지 현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
3년 가까이 가축 전염병 청정 지역을 유지해 온 나주에서 지난 12월 19일 봉황면 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23일 동강면 오리 농가, 28일 봉황면 닭 농가, 올해 1월 2일 오리 농가까지 모두 4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나주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 방역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집중 추진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농장 출입 단계에서의 오염원 차단, 가금 면역력 강화, 질병 매개체 제거 등 맞춤형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5개 반을 구성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과 부시장 주재 상황 회의를 매일 개최해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종 행사와 모임을 연기 또는 취소하는 등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실 전용 장화 갈아신기 이행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농장 출입 시 외부 오염원이 축사 내부로 유입
한국농촌지도자회 영광군합회가 12월 7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전체 회원 531명으로 구성된 한국농촌지도자회 영광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핵심 단체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 리더 양성에 힘쓰며 영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200만 원, 2024년과 2025년 각각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농촌을 이끄는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장은 “농촌 현장을 이끌어 온 농촌지도자회가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산업 중심지의 위상을 높이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고 알렸다. 영광군은 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2개, 실내‧외 테니스장 등 훈련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맛집, 서해안 고속도로를 관통하는 편리한 접근성 등으로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축구 고등부 11개 팀, 415명 선수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중등부 12개 팀, 초등부 20개 팀이 각각 10여 일간 전지훈련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1월 8일 테니스 3개 팀, 1월 12일는 검도 45개 팀, 농구 15개 팀의 스토브리그가 순차적으로 개최되어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으로 인하여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2만 7천여 명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숙박ㆍ식당 등 자영업과 특산품 판매장 등 경제 파급효과로 약 27억 원을 추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단의 성과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