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 이용자 5명에게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선물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대출증을 소지한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보호자 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12월 한 달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학동네 출판사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원화 감상과 함께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3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세종 도움1로 7)에서 열린 ‘2024년도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에서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항만물류산업 혁신대회(舊항만운영 혁신대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국내 항만물류산업의 효율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혁신대회에서 IPA는 ‘고객 중심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 개편사례’라는 제목으로, 이용고객 46개사 대상의 설문 조사로부터 도출한 3대 개편 사항 ▴인센티브 규모 확대 ▴탄력적 예산 운용 ▴제도운영 효율성·투명성 증대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제도는 선사 대상 특별항차 인센티브 신설, 화주 대상 수출 인센티브 신설 등 인천항 이용고객의 인센티브 수혜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기준을 완화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 중심의 제도 혁신이 인천항과 해운물류기업 간 상생을 이끌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센티브 제도 개선을 통해 인천항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운영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과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교육부 소속 컨설턴트인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 공주대 김훈호 교수가 참여하여 시범교육청의 역할 정립과 2025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과 연구부장 총 10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중간 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교육감 공감 토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2025학년도 인천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 교사 아카펠라 MOA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과 현장 교사 간의 공감 소통, 2025학년도 인천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적어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와 협력하여 더 나은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이 지난 11월 한 달간 운영한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만 2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운영됐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일반 시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과학관에서 보물찾기',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꿈별 탐험대의 과학관 여행’ 등 과학관 전시물을 탐구하는 활동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팡팡! 과학원리 교실’, ‘과학관으로 찾아온 과학발명 교실’, ‘과학관에서 만나는 우리 전통 과학’,‘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며 과학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변에서 연수원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해변 곳곳에서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인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실 수업 혁명 직무연수’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의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역동적인 수업 방법론 도입을 위한 학생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수업 기법과 최신 디지털 교육 방법을 활용한 교육 계획 수립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9일, 운영지원단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아트스쿨 평가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5개 예술단체가 158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달 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 예술단체들은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예술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여 미래의 문화예술 향유자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과 11월 29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속 가능한 학생 교육 네트워크 구축 ▲ 학생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 인력·시설·설비 공동 활용 ▲ 교육과정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교 밖 학생 체험 및 수련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학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인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프로그램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 환경 체험학습장은 11월 22일 경서초 방문 체험을 끝으로 2024년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저어새의 서식지이자, 낙조마을천연기념물 제419호인 장화리 갯벌에서 참여 학생들은 조개, 풀게, 밤게, 망둥이 등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펄 갯벌 체험을 하며 해양 생태계를 경험했다. 또한,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배우고 해양 환경보전 교육에도 참여했다. 특히, 11월에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해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미래의 학교 모습은?’, ‘요즘 고민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 선생님들께 배우는 다양한 내용이 즐거웠고, 펄 갯벌에서 찍은 사진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