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일, 2025학년도 3월 1일자 전보 내신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설명회를 실시했다. 관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전보 내신 절차와 관련 규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전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화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방안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강조됐다. 12일에는 교감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보 내신 절차와 교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정한 전보 운영으로 학교와 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화 읽걷쓰 문화 산책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의 작은 책방과 도서관, 문화 체험지를 탐방하며 삶과 연계된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10월부터 2개의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은 동네 책방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책이 있는 공간을 산책하고, 친구들과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강화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는 학교, 지자체, 지역 예술기관 등이 함께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화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학생 대상의 지역 예술행사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 지역 예술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정보공유 ▲지자체 주관 청소년 예술행사의 홍보 강화 ▲학교급별 학사일정을 고려한 예술행사 참여 가능 시기 조정 ▲교육 발전 특구 강화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 강사 풀 확보 등을 다루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 예술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관내 고3 학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000여 명의 예비 졸업생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인기 밴드‘QWER’,래퍼 비오, 보이그룹 에이머스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디션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밴드 2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학생들의 오프닝 무대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공연을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콘서트를 즐기며 힘과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북구북구 긔디展(전)’을 개최한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굴포천, 캠프 마켓, 청천 공원 등 마을을 담은 스케치와 사진, 공방을 방문하여 만든 수제 비누와 조화 작품 등 97점의 작품과 시민저자 학교, 지역 서점과 연계한 여행 에세이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평생 학습 및 읽걷쓰 참여자, 지역주민 모두와 마을과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제17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장벽 없는 모두의 도서관을 만들다 – 화도진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의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 이후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체 자료 제작 및 낭독 봉사, 장애인 대체 자료 확충, 장애인기관 순회문고 운영, 점자정보단말기 무상 대여, 독서 소외인 프로그램 운영 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독서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관내 초등 3 부터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나도 도전해 볼까?’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나도 작가가 돼볼까?’, ‘나도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영어로 말하는 나의 재능과 꿈’, ‘꿈을 이루는 나만의 슈퍼히어로 만들기’,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인천의 지역문화재단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6곳의 지역문화재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인천문화재단에서는 '트라이보울 시리즈'를 통해 인천시립무용단과의 협력 공연인 '동지(冬至)-춤 서린 풍경'을 선보인다.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트라이보울의 아늑한 원형무대에 담은 우리의 춤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은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선율로 가득한 대니의 집으로 초대한다. 대니 구의 음악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24년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 '그 겨울의 재즈'를 개최한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금)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공사례 발표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을 소개하고 3D 프린팅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소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천지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 굴삭기용 전동식 충전도어’를 신규 개발했고, 해당 제품은 볼보의 전기 굴삭기에 탑재된다. ㈜애니락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식 푸시풀 도어락’을 개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기술 세미나는 함운식 케이엔씨 대표가 연사로 나서 ‘3D 프린팅 기술 방식 및 응용 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3D 프린터 시장 및 프린팅 개념 △디자인 개발 검증 △제품개발 적용 사례 등에 대하여 강연했다. 한편 인천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난 2일 남동구내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남동구 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지속가능성 있는 협력 확대를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출범 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남동구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를 위한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정책제안 및 지원사업 추진과제 도출, 종합지원사업 협력 등 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 협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남동구 소재 민·관·공 혁신 주체 간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우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남동구청 생활경제과 황수연 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인북부지역본부 박진희 운영팀장 등 소상공인 유관 공공기관, 우리은행 구월동지점 신영균 지점장 등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지회 오현교 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와 소상공인 전문 분야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을 피부로 느끼는 소상공인 대표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의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지역 경제 주체들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