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KOTR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특화 전시회인 '2024 넥스트모빌리티엑스포(NEXT MOBILITY EXPO 2024)'가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2회째를 맞는 본 전시회는 친환경·스마트·항공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체계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며, 전기·수소차,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참가하여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레전드50+’ 사업에 참여하는 인천 기업과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인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끌어나갈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통한 미래 도시 혁신의 비전 제시‘를 주제로 하는 NEXT MOBILITY SUMMIT도 동시 개최된다. 1일 차에는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과 실증 사례를 다루는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2일 차에는 ’수소 모빌리
광주 광산구가 이웃·세대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광산구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시공 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경량·중량충격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경량충격음은 가벼운 물건을 떨어뜨릴 때나 의자나 책상을 끌 때 발생하는 소음이고, 중량충격음은 어린이들이 뛰거나 성인의 발걸음 소리 등 무겁고 힘이 더해진 충격음을 말한다. 이번 성능검사 대상은 지난 2022년 8월 4일 이전 사업계획승인된 공동주택이며, 성능검사 결과 확인 후 법적 기준(경량충격음(58㏈ 이하), 중량충격음(50㏈ 이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보완 시공 등 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층간소음 관련 법령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층간소음 발생과 이웃 간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이틀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등지역자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이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공동구가 국토교통부 R&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구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운영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공모에 송도 6 ․ 8공동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공동구의 스마트 운영체계 및 성능개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실증 사업비 15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공동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개발된 기술과 플랫폼 등을 실제 현장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실·검증 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단은 5·7공동구에 구축한 IoT-AI 기반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의 본 운영을 시작한 바 있어, 이번 테스트베드 선정 또한 공동구의 스마트 안전관리 혁신에 또 다른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성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예산, 성과, 주민 반응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12개 동을 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132명의 이웃지기가 170명의 고립가구를 밀착해서 살피며, △안부 살핌‧정서
광주 광산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등지역자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이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2월 14일, 15일 양일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무대로 ‘ACI 송년음악회Ⅱ'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친숙하고 감동적인 명곡들을 선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4대 걸작인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토스카', '라보엠' 그리고 '투란도트'에서 선별된 주옥같은 아리아와 앙상블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각 작품별로 열정적인 사랑, 비극적 슬픔, 영웅적 결단 등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김성진의 지휘와 엄숙정 연출이 함께하며 소프라노 홍주영, 김유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재형, 신상근과 바리톤 양준모와 노이오페라코러스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4년 안전감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 분야 부패 근절과 관계기관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재난안전 감시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인천시, 군·구, 공공기관 등 32개 관계기관의 안전 및 감사 관련 부서장급 공무원과 전문가 등 총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올해 ▲겨울철 민자고속도로 제설대책 ▲봄철 산불 예방대비 관리실태 ▲도시공원 안전관리 실태 ▲풍수해·폭염 재난관리 실태 ▲공공시설 전기 안전관리 실태 ▲집중안전점검 이행 실태 ▲도로교통시설 안전관리 실태 ▲공공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해 총 139건의 개선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해 안전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공사·공단 등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안전
인천광역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누릴 수 있는 “시민행복 체감형 공원 조성”을 원도심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시비 11억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2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맨발산책로 확대, 공원산책로 꽃길 조성, 세계를 품은 아이드림파크 조성, 공원어린이 놀이환경 개선․확충 및 공원 그늘막 쉼터 확대를 추진한다. 맨발산책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양을 위해 애용되고 있는 공간으로 부평구 십정녹지 등 3개소를 신설하고, 계양구 이촌공원 등 10개소에 세족장 및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원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내 주요 산책로에 수국 등 계절 초화를 파종 또는 식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10개 공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드림(I-Dream)파크 조성사업은 다문화, 외국인 주거 밀집지 인근 공원 5개소에 각 나라를 상징하는 국목(國木) 및 국화(國花) 식재, 상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수에서는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공감 질의 역량 강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 관련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학교폭력 사안의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및 보호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 ▲학교폭력 사안 관련 우수사례 공유 ▲사안 발생 시 학생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역량 강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담 조사관들은 “피해·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여 공정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인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