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총사업비 약 129억 원을 들여 개축한 인천동암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동암초는 연면적 2,896m²에 지상 3층 규모로,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몽글마루 카페, 다이룸터 등 사용자 참여 설계로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동암초가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설공단은 6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동구 화수동에서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사랑의 연탄나눔”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동절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00만원의 기부금으로 연탄 3,000장 기부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가 양성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2건)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약은 ‘대학주도형 글로벌 창업가 양성 업무협약’으로, 협약에는 인천시와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연구 ▲생애주기형 창업지원 방안 마련 ▲융·복합 청년 창업 공간 조성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이들 9개 대학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2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2024년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의 ‘2024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매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5개 자치구의 건축행정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건축심의 기준 준수,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건축물 정기 점검 및 공사중단 건축물 조치 실적,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광산구 건축과 공직자 2명은 17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축행정은 시민 안전, 생활 편의와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철저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는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2024년 광산 혁신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5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46개 부서가 올해 추진한 신규‧역점정책을 중심으로 내부 평가 등을 거쳐 20건의 후보 정책을 확정했다.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골목형상점가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1313 이웃살핌 △함께해요 나눔광산! 천원한끼 사업 △2024 불법광고물 근절 종합대책 추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시민 투표는 광산구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광산구 누리집(참여소통→소통광산→설문조사)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총 3개 정책을 선택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50%)와 내부 성과단 평가(50%)를 합산해 혁신정책 순위를 가린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정책은 혁신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공간, 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바탕으로 추진한 광산구의 정책에 대한 시민의 평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목표로 달려온 민선 8기 광산의 현재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매점 및 자판기 운영학교 27교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에 대한 판매금지 규정 준수 여부, 상품진열대 청결 상태 등 환경위생 관리, 식품별 보관 상태, 유통기한 준수 등 위생 관리 전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가 위생 관리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 고카페인 음료와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판매되고 있어 즉시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한들초등학교에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 서부 읽걷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유회에서는 읽걷쓰 기반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학생·학부모 저자 출간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읽걷쓰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서부만의 특화 읽걷쓰 교육인 ‘읽걷쓰 이끔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교육으로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중학교 담당자와 컨설팅위원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2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근 지역 중학교 간 방과후학교 협력 체계 구축 △운영 애로점 해결 방안 모색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운영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 학교 담당자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 운영 사례 나눔, 운영계획 수립 등에 대한 지구별 토의가 이뤄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지원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포스터 우수작품 16점을 선보인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캠페인과 교육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