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2024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024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교사 64명과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 30명이 참석하여 연구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는 우수 교원에게 1년간 개인 자율 연구, 학습 동아리 활동, 대학 기관 위탁 연수 등 연간 216시간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고회는 △교원 연구년 평가 워크숍 △초등, 중등, 보건, 특수교사 연구 활동 우수 사례 발표 △교원 연구년 활동 소감 나눔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로 교사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의 학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환급 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 알림톡)로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등 체납 내용과 납부 방법을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 정보는 본인 인증을 통해서만 열람할 수 있다. 지방세 납부는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위택스,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납부 가능하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체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환급 안내문 발송을 통해 체납액 징수 및 시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쉽고 간편한 납세자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를 시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산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복지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취약계층 보호와 구민의 권리 위한 적극적인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통합상담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구민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힘쓴 성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등 교사 1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제 융합 나눔, 이음, 채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역량 융합으로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경기도 수원 화성, 양주, 용인 등지에서 역사 리터러시 함양,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 예술 감수성 함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로운 미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오감이 만족하는 연수였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폭력 사례 및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신현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진행된 연수에 참여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되어 더 많은 학부모가 교육받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팀 이인호 장학사가 ‘학교폭력에 자녀가 연관됐을 때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부모의 역할,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교폭력 관련 생활기록부 기재·삭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는 “딥페이크 등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알게 됐고, 자녀의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립유치원 61개 원 대상으로 ‘2025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본예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사립유치원 회계 대표 강사를 초청하여 대면으로 진행됐다. △예산의 이해 △예산편성 절차 등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재무감사 사례 공유 및 청렴 교육도 함께 했다. 특히 유치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하여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하여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고충 비움, 소양 채움, 역량 돋움’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심리·정서 회복 및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안 처리 절차 이해 △공정하고 전문성 갖춘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위한 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심의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 및 운영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123곳과 유치원 38곳을 대상으로 연 2회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연 1회 운영평가를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점 개선을 지도하여 학교 급식 운영 내실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학교 30곳의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안전 지도점검, 운영평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사 드림캐처단과 드림케어단을 대상으로 ‘드림 투게더, 아름다운 마무리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드림 투게더’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멘토링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 성과 공유, 방학 계획 수립 멘토링, 격려와 응원 등이 이어졌다. 참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