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7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화성공무원대상’을 시상했다. ‘제2회 화성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재난대응과 김민철 사회재난팀장 △철도전략과 김광준 주무관 △보타닉가든추진단 김승규 주무관 3명이다. 수상자는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 및 특별승급 등의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화성공무원대상’은 시정 발전 및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현장실무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고 싶은 화성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민철 팀장은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 아리셀 공장화재에 따른 재난 수습 지원 등 사회재난업무 대응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김광준 주무관은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등 철도사업 기획 및 추진에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규 주무관은 보타닉가든화성 사업기획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공무원대상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들에 대한 포상”이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개최한 ‘섬 겨울꽃 축제’를 애기동백꽃 절정 기간을 반영해 축제 기간을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004섬 분재정원 내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 개화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축제 종료를 아쉬워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고자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겨울꽃은 오는 2월 2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연장된 축제 기간에 설 명절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과 귀향한 향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섬 겨울꽃은 3km에 걸쳐 조성된 애기동백 숲길을 따라 붉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품의 가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분재도 전시돼 있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004섬 분재공원 내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와 저녁노을 미술관에서 소원 편지 쓰기와 동백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에어돔에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카페와 휴식 공간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2025년은 양주시가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중요한 해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관내 청련사에서 진행된 ‘양주시정 발전 기원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도일스님 및 명예회장 상진스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헌향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세알일배, ▲상축, ▲신년사, ▲법어,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원하며 시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응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0,000원을 기부하며 행사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불교사암연합회장 도일스님과 명예회장 상진스님을 비롯해 법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사암연합회원님들께 깊
광주 광산구가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과 천원한끼 식당 운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개시했다. 지정기부는 지난 6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사업 중 기부금이 사용되길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광산구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기부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대국민 공모, 공직자 제안, 사업 부서 수요조사 등을 진행했다. 대국민 공모 등으로 총 67건의 아이디어와 제안이 모인 가운데, 사업안 검토, 광산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 △함께해요‘천원한끼’ 운영 지원 등 총 2개 지정기부 사업을 확정했다.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한국어·모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께해요 ‘천원한끼’ 운영 지원은 돌봄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광주 광산구가 올해 1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완화한다. 광산구는 주차장 신규 조성 민원 증가, 주거밀집 지역 주차 편의 확대 등 주민들의 편의와 상점가의 상업 활동 촉진을 위해 160개소 중 85개소의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단속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던 CCTV 85개소의 단속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버스 단속 중복지역은 제외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60개소 중 8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완화했다”며 “단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탄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평택시의회도 인간의 생명이 존중되는 소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의회는 7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파주시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자 520억원을 편성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오물풍선 및 대남방송 등 지속적인 안전 위협으로 피로감이 상존해있는 와중에 고금리·고환율의 경제 여건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실있고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명절 전후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지원금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파주시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52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7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표결 끝에 찬성 8(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 반대 7(국민의힘)로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1일부터 파주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같은 날 파주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7일 파주시의회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리에서 이진아 위원(국민의힘)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계속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진아 위원이 주장한대로 기존 520억 원에서 100억 원 삭감한 420억 원만을 편성해 하위 80%에게만 민생회복지원금을 선별 지급하는 내용의 수정안이 예결위를 통
동두천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언론인에게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계획하는 시책과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50여 명의 언론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 발표, 시정홍보 영상 시청,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인사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언론브리핑이 진행됐다. 언론 브리핑에서 박형덕 시장은 2024년 주요 시정 성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계획 확정 및 경제성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 경기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선정 ▲동두천우체국 총괄국 지위 및 응급 의료분야 취약지 유지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유치 확정 등을 언급했다. 이후 2025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5대 비전으로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활기찬 경제도시 ▲일상에서 돌봄을 받는 복지도시 ▲더 넓은 미래, 교육 발전의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도시 ▲더욱
과천시는 7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5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작년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