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강화섬토마토가 본격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해양성 기후 등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한 '강화섬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토마토보다 10∼20%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가 많다. 강화섬토마토는 지난 2005년부터 강화에서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 강화읍, 불은면, 하점면을 중심으로 연간 2천 톤의 토마토를 생산해 연 40억여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고소득 작목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 7기 들어 고소득 작목 재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비닐하우스, 다겹보온커튼, 양액재배시설, 연동하우스 등 첨단농업 시설을 지원해 토마토를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포함한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농업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오후 4시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동구의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옥천군청]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 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 산막이옛길에 이어 충북 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 및 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년간 국가 차원의 지원받아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지역주민 주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생태환경조사 및 생태지도 영상 제작을 위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옥천군의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간 향수바람길, 향수호수길, 물길 따라∼대청호 쉼표정원, 대청호 수변 생태벨트 조성, 장계 관광 리뉴얼 사업 등 6개 사업에 633억 원을
[출처 : 남해군청] 장충남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남해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미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구역 1·2단계 하수처리시설 설치 ▲감암·덕신·덕월·두곡 하수도 설치사업 ▲남상·염해·상남 하수도 설치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은 현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의 사용종료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1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구역 1·2단계 하수처리시설 설치'는 강진만 인근 마을에 하수도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연안 수역 수질 개선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동, 삼동, 고현, 설천, 창선면 일원에서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이 사업에는 5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 외에도 하수도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청정 남해를 가꾸고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도 만나 최근 공모에
[출처 : 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개선은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배려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내용은 민원실 창구에 태블릿을 설치하고 앱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에게 수어 상담 서비스를, 시각장애인에게 민원서류 음성변환 서비스를, 외국인에게 말하는 번역기 앱을 통한 통역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현재 함안군 민원실에 우선 배려창구를 실시하고 있으나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해 감동행정을 구현하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시행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6일 군청 군정 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한정우 군수가 참석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는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인사말에서 "모든 아동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아동 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창녕군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 1명과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심의에서는 아동 급식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37명과 전년도 상반기 중 선정된 대상자 334명을 여름방학 급식 대상자로 재판정 의결했다. 또한 급식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위해 현재 1인 1일 1식 5천 원이 지원되는 급식단가를 6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위원장인 김명욱 부군수는 "아동은 한 사회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는 주체이고 헌법상으로 특별히 보호되는 인격체이므로 한창 먹고 성장할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이 제대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체제가 크게 바뀜에 따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 시기별 학습법 및 학습 자료를 4차에 걸쳐 제공한다. 올해 고3 수험생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의 체제로 변경돼 문항 구조 및 유형 등에 변화가 예상된다. 또 수능-EBS 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조정되는 데다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방식도 학습 개념, 원리 중심의 간접연계 방식으로 전환된다. 여기에 정시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강화 등 대입 정책 변화가 더해져 올해 수험생의 경우 수능에 대한 부담이 예년보다 커졌다. 이에 시 교육청은 수능 등 대입 관련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교사 53명으로 '수능-EBS 연계 문항 분석 TF팀'을 구성해 수능 준비 시기에 맞춰 학습 전략 및 자료를 제공한다. 우선 지난 21일 6월 모의평가에 대비해 수능 체제에 따른 학습 기본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 6월 모의평가 문항을 기출 문제 문항, EBS 연계 교재 등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여름방학 학습 전략을 안내하여 9월 모의평가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출처 : 고양시청]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7일 '장미 농가 천적 활용 해충방제 및 육성 장미 평가회'를 원당화훼단지 탁석오 장미재배 농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 이재준 고양시장,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원당농협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장미 재배 농가 20명 등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한 '뿌리이리응애'(총채벌레 번데기 천적)를 활용한 총채벌레의 방제 효과와 시에서 육성한 장미품종에 대한 품평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뿌리이리응애'를 생산해 지난 2월부터 관내 장미 농가에 공급해 왔다. 장미 재배에 문제가 되는 총채벌레의 경우 퇴치제로 화학 약제를 주로 썼지만 이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이번 평가회는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 해당 천적을 사용한 농가 대부분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봄철 골칫덩어리인 총채벌레를 방제할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새롭게 대량 증식에 성공한 총채벌레알, 약충의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에 대해 소개했고 재배 중인 장미에 천적을 매달아보는 시연도 진행했다. 이어서 열린 장미 품평회에서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K-명장과 진로 캠프] 19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는 서부 학생의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명인‧신지식인 등 지역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는 10개 분야는 ▲IT(드론/웹) ▲방송 ▲게임 ▲식문화 ▲자동차 ▲의류 ▲바이오식품 ▲공예 ▲뷰티 ▲웹툰 등 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K-명장과 함께 하는 진로 캠프’는 우리지역 명인·명장들의 삶과 직업이야기를 일회성 특강이 아닌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20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명인·명장들의 현장 체험터에서 명장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비전과 꿈을 위한 학생들의 도전이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결과물은 사회 기여 및 자원봉사 형태로 환원될 예정이고, 학생들의 활동 기록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진로 캠프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개별 기입 가능하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진로 캠프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에 소요되는 재료비 및 활동비 전액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