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0월 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손실보상의 대상, 신속지급 절차 및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방안 등이 규정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손실보상 대상조치는 정부의 직접적 방역조치인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이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따른 조치로 영업장소 내에서 집합을 금지하여 운영시간의 전부(집합금지) 또는 일부를 제한하는 조치(영업시간 제한)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이다. ② 보상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사전 심의 근거도 마련됐다. 통상적으로 손실보상은 신청 이후 보상금을 산정·심의하는 절차로 진행되나 신청 이전에도 정부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보상금을 미리 심의·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신청 이후 지급까지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③ 손
[출처 : 인사혁신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 부동산 관련 기관과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이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부동산 관련 업무나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는 부동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정된「공직자윤리법」을 구체화해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공포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동산과 관련 있는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직급과 관계없이 재산등록이 의무화된다.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새만금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부동산 개발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지방공사의 전 직원은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그 외 기관에서도 부동산 관련 개발이나 규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거나 연구‧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부서의 공직자는 재산등록 의무자에 포함된다.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하는 공직유관단체는 10월 2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둘째,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부동산을 어떻게 취득했는지 경위와 소득원 등을 의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장관 권덕철, 이하 중수본)로부터‘비수도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최근 4차 유행 지속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일부 비수도권 지역도 병상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 (주간 일평균 확진자) (7월1주) 668명 → (8월1주) 1,495명 → (9월1주) 1,671명 ** (델타변이 검출률) 73.1%(8월1주) → 89.6%(8월 3주) → 97.0%(9월 1주) *** (병상가동률(9.9.)) 위중증(危重症) 울산 75.0%, 중등증(中等症) 대전 79.3%, 충남 74.8% 아울러, 추석 연휴(9.18~22)로 인한 인구이동량 증가 및 초·중·고 등교 확대 등으로 추가 확산에 대한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추가적인 대규모 집단감염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수도권 전담병상 확보 행정명령 (8.13) 위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 8월26일 개최됐던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 주거취약청년 월세특별지원 등 관계부처 합동 총 87개 과제 발표(8.26) 이번 제도 개선안은 1인 가구, 맞벌이 등으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게 특공 청약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기회 확대를 위해 신혼특공에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정부는 특별공급 비중을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등 신혼부부 및 주택소유 경험이 없는 가구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나,특별공급 사각지대로 인해 청약 기회가 제한된 청년층을 중심으로 특별공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 ‘20년 수도권 청약결과(민영+국민) 20·30대 당첨자는 전체의 53.9% 수준 최근 1인 가구 증가추세 등 인구 트렌드 변화, 내 집 마련 이후 혼인·출산을 희망하는 주거 수요 변화 등을 고려 할 때의 주요 청약 사각지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1인 가구) 현행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신청한 약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을 지급(8월18(수) 08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17(화)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천개 사업체에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희망회복자금 첫날 51만 8천개 사업체에 1조 2,708억원이 지급됐으며,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4만)의 38.8% 수준이다. < 희망회복자금 지원 현황 > 구 분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계 1차 신속지급 대상(개) 13.4만 56.7만 63.3만 133.4만 발송문자(개) 6.7만 28.3만 31.7만 66.7만 지급 인원(개) (금액) 6.0만 (3,631억원) 24.2만 (7,495억원)
고양시 표준사업장 설립 MOU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박화진 차관은 8.13.(금) 14:00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라 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속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 대책 마련, 추경 등을 추진해왔다. 우선, 지난 3. 26.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이후 ‘포용적 회복’을 위한 장애인 고용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기업들의 신규 고용 창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장애인 신규고용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공부문 역할 강화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강화하고, 공무원 장애인 구분모집 확대,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의 장애인분야는 의무고용률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장애인고용법」을 일부 개정(‘21.7.20. 공포)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했다. 민간부문 고용 촉진분야는 민간기업의 장
"타락한 스님들 오리발"까지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따로 먹었다고. [단체로 술과 음식 먹는 승려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전남 해남군의 유명 사찰의 승려들이 술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이 시작된 첫날이다.그러나 목격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승복을 입은 남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여기에는 안주류로 보이는 음식도 놓여 있었다.술과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인 탓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사진에 찍힌 이들은 해당 사찰에 소속된 승려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숙박시설 업주는 "각자 따로 앉아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것"이라며 방역 수칙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로 술과 음식 먹는 승려들] 연합뉴스 제공 해남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타락한 종교계에 경종을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인생 후반을 준비 중인 신중년들이 본인의 일 경험과 비결을 사회에 환원해 보람을 찾는 한편, 경력개발도 모색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주요 정보를 담은 『5060을 위한 사회공헌 직업정보』를 8일 발간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그간 은퇴 후의 사회공헌은 돌봄 등 일부 활동에 집중됐으나, 최근에는 신중년의 일 경험을 연속적으로 활용해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고, 새로운 경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미리 경험도 쌓아볼 수 있는 징검다리로서의 사회공헌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정보서는 크게 4개의 분야로 나뉜다. 신중년과 사회공헌’에서는 신중년의 인생 2막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현장 전문가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기 위한 신중년의 마음가짐과 고려할 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신중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쌓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공헌 하는 방안 등을 전한다.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에서는 경영·재무 및 마케팅·홍보, 외국어 및 국제사회, 문화예술, 상담 및 멘토링 등 8개 분야 37개 직무에 대해 주요 활동 내용, 필요자질 및 역량, 관련 정보처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실제 참가 경험
[출처 : KEB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하는 'AI 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AI 대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대출한도 모형에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을 적용해 대출한도를 산출한다. 인공지능(AI)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 패턴을 분석하고, 200여 개의 변수 및 복수의 알고리즘 결합을 통해 위험을 분석하고 적정 한도를 부여하는 점이 'AI 대출'의 차별적 강점이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하나은행 거래 이력만 있으면, 소득 서류 제출 없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의 'AI 대출' 상세 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도 예상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과 동시에 1분 안에 대출 한도 및 금리 확인이 가능하고, 실행까지 3분이면 가능하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출 한도 산출을 통해 빠르고(Speed), 똑똑하고(Smart), 간편한(Simple)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빅데이터를 적용해 하나은행 손님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과 시스템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하는 '마포쑈핑라이브(일명: 마쑈라)' 세 번째 방송을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쑈라에서는 지역 내 재래시장인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고기 등)로 구성된 캠핑 먹거리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좀 더 많은 주민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좋아하고 필요로 할 만한 제품을 마쑈라 3탄의 판매 용품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지역 내 인기 캠핑장인 마포 노을캠핑장에서 방송을 진행할 계획으로 드론을 활용해 실시간 촬영하는 캠핑장 현장을 함께 선보여 더욱 생생한 라이브쇼핑 콘텐츠로 주민을 만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방송에는 제품 소개뿐 아니라 캠린이(캠핑초보자: 캠핑+어린이)를 위한 캠핑 팁과 제품을 판매하는 월드컵 시장의 '수요장터' 및 '월(月)드컵데이' 이벤트 소개, 노을캠핑장 이용 방법 등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 구정 홍보 방송인 마포TV를 통해 제작·방영되고 있는 '마쑈라'는 기존에 오프라인 시장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