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위원장 김춘순, 이하 사감위)은 2022년 2월 7일 자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에 조기조(曺基祚, 1953년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2년 2월 7일∼2025년 2월 6일)이다. 신임 조기조 이사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장, 경남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이사장(2015년 10월∼2018년 5월)을 역임하면서 도박중독 관련 예방·치유사업 및 도박문제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감위 김춘순 위원장은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은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급변하는 도박환경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8.]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미크론이 위드코로나가 가능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에는 완화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 감염 3일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송 대표는 "인후통이 심해지고 오한기가 생기는데 독감보다는 약한 느낌"이라며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은 항생제와 타이레놀로 버티면 지나간다고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부스터샷을 맞은 3차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라도 영업시간을 24시까지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고 자영업자들의 숨통도 틔우는 방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에 들어간지 3일차다. 경험하고 보니 새삼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며 방역 관계자와 의료진, 공무원, 병원·검사소 필수노동자들을 일일히 나열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나는 인후통이 심해서 잠을 이루기 어렵다. 재택치료키트의 감기약을 먹으면서 버티고 있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4일(금) 오전,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현장(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6)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1.11(화) 오후 발생한 광주광역시 서구 아파트 붕괴 사고현장의 수습·구조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먼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수습현황을 보고받은 후, 관계부처와 함께 향후 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김 총리는 먼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유족분들과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분들을 비롯한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연휴기간 중에도 여러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구조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피해자 가족분들께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므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땀 흘려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이번 정부에서 이러한 후진국형 인재(人災)를 줄이기 위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철학을 앞세워 여러 노력을 해왔음에도 이런 사고가 계속 발생하여 너무나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말하면서, “정부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 제도적 문제점을 정리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속보> 우리 구조대원들이 4번째 실종자를 찾았다. 어제(2.1.) 16시20분경 사고 아파트 26층 2호라인의 함몰된 거실 바닥 부분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분의 발목부분을 확인하였다. 구조팀은 앞서 발견된 27층 매몰자와 함께 추가 매몰자에 대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붕괴 매몰부분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구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사진] 오늘 아침 8시7분경 건물 서쪽에서 26톤 가량의 콘크리트 잔재물이 낙하하여 수색‧구조작업이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다행히 사전에 전조현상을 발견하고 구조대원들과 작업자들 모두 긴급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국토안전관리원과 전문가들이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보되는대로 수색‧구조작업을 재개할 예정에 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오전 8시 7분. 사고 경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광주화정아이파크 28층 붕괴사고 구조 현장은 ‘제2의 붕괴참사’가 발생할 정도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소방당국과 구조대원들은 ‘경고음’이 울릴 틈도 없이 목이 터져라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챙겼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28층에서 발견된 실종자가 수습됐다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28층에서 발견된 실종자가 수습됐다. 구조대원들은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도 진행 중이지만, 붕괴사고 여파로 무너진 잔해물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중인 현장]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1일 오후 7시 10분 긴급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6시 25분쯤 28층에 매몰돼 있던 실종자 A씨(60대)를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A씨가 구조될 당시 생존 반응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구조대원들이 28층 2호실 안방쪽에서 수색·잔해물 제거 작업 중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지문 등을 채취해 신원을 확인했다. 구조대원들이 수색 중인 건물은 23층부터 38층까지 붕괴한 상태다. 붕괴가 멈춘 22층 위로는 구조대원들의 접근조차 어렵다. 이번에 수습된 28층 실종자도 구조작업 도중 70㎝ 두께의 대형 구조물이 가로막아 난항을 겪었다. 28층 구조작업을 가로막은 대형 구조물은 외벽에 설치된 기둥이 붕괴사고 여파로 안쪽으로 무너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아파트 붕괴사고 16일째 현장 숙식하며 직접 사고수습 진두지휘 [이용섭 시장 사고현장서 수습대책]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붕괴현장에서 2022.01.12부터 지금까지 사고현장에서 숙식을 하면서 사고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을 취재하였다. 이용섭 시장은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이 엄동설한에 가족을 위해 일하다 실종된 시민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실종시민에 대한 수색작업이 안정화될 때까진 절대 사고현장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고현장이 워낙 위험하고 난해하다는 점을 들어 실종자 구조·수색작업의 장기화를 우려했다. 이용섭 시장은 “현재 국내 구조전문가들이 모두 현장에 머무르고 있지만, 크레인 붕괴 위험 등으로 구조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구조견조차 들어가기 힘든 곳이 많다”라며 어려운 현 구조 여건을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와 함께 매일 오전 8시 30분 사고현장에서 시청 관련 실·국장을 비롯한 청와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본부, 서구청, 현대산업개발 등 관련 대표들과 일일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수습 방안 논의는 물론 강도 높은 건설현장 개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붕괴 아파트 22층서 구조견 반응" 인력 투입해 수색작업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이 무너진 건물 외관을 살피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를 검토 중인 가운데, 건물 22층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광주 서구 붕괴사고 아파트 22층서 구조견 반응" 인력 투입해 수색작업 현장] 오늘(23일)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구조견들이 22층에서 반응을 보여 이곳부터 우선적으로 구조인력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소방당국은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안전이 우려되자 건물 진입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날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인력 195명과 장비 43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드론 7대가 동원되었다고 하였다. 구조견들이 반응한 22층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콘크리트 잔해를 정리하면서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타워크레인 해체 및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 되면 정밀 수색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였다. [크레인 해체작업 모습] 앞서 당국은 지난 21일까지 크레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사고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 21일 오전 8시∼오후 6시…파손 브레이싱 제거·해체작업 - 주민·작업자 안전 최우선 확보…위험구역 79m 설정·통제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현장 타워크레인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가장 중요한 외부 위험요인 중 하나가 붕괴된 201동 아파트 동측에 불안정하게 설치되어 있는 타워크레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색 및 추가 전도 방지를 위해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가장 시급한 상태이며, 해체 시 지역주민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 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현장 타워크레인은 높이가 140m, 붐대 길이가 55m에 이른다. 또 상단부에는 27t에 달하는 무게추(카운터 웨이트)가 달려있으며, 건물과 8단의 브레이싱(지지대)으로 고정되어있다. 특히 건물 붕괴 시 상부 고정 브레이싱(지지대) 3단이 파손된 상태로 건물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상단부 파손된 브레이싱 제거와 해체작업에 고도의 안전성과 기술이 필요한 상태다. 타워크레인 해체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될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브리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사고현장 브리핑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내일부터 고층부 수색‧구조작업 집중 건축물 안전 전문가 회의 개최…최선의 수색‧구조방식 결정 사고발생 후 6일째입니다. 추가 붕괴 위험과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까지 투입하여 수색‧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초 실종자를 발견했던 지하 1층을 비롯해 지하 4층에서부터 옥외부분 지상 2층까지 적치물을 제거하면서 집중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1월14일 실종자 한 분을 구조한 이후 아직까지 다섯 분을 구조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고현장 브리핑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내일부터는 저층부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건물 고층부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145m의 타워크레인이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건축물 추가 붕괴와 적치물 낙하 우려가 매우 커서 구조대원 투입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건축물 안전 분야(건축시공‧구조‧크레인‧철거 등)의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전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아파트 붕괴 현장 실종자 1명 구조, 사망 추정 [광주아파트 붕괴모습] [광주아파트 붕괴현장 생존자 1명 소방당국 구조 현장]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사흘만에 실종자 1명이 구조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아파트 붕괴현장 생존자 1명 소방당국 구조 현장] 관할 소방당국은 14일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붕괴건물 201동 지하1층에서 실종자 1명의 구조를 완료했다고 하였다. [사고 당시 11일 오전 11시 14분 무너지는 현장 동영상] 실종자는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지하 1층 계단 난간 부근에서 팔 한쪽만 보인채로 발견됐으나 흙더미와 콘크리트 구조물 잔해에 매몰된 채 40여 시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실종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오후 7시 4분께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5시부터 실종자 위치를 파악하고 구조인력 10여명이 전동 굴착기 대신 인력을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쏟았다. 야간 조명을 켜고 구조작업을 집중, 매몰된 실종자를 구축했다.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추가 수색을 통해 구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