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와 ㈜포스코케미칼은 7일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광양지역 산단 약 6만평 부지에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완비한다. 14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차전지의 용량과 성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혼합한 물질이다. 전구체 1kg에 리튬 0.5kg을 더하면 양극재1kg이 만들어진다.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광양 율촌산단에 전기차 100만 대에 공급할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전구체 자급률을 2025년까지 60%이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는 그동안 전남도가 뚝심있게 추진한 광양만권 중심의 생산 및 실증연구지원 등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더해, 전남이 이차전지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는 “광양만권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의 적지로 판단돼 양극재에 이어 대규모 전구체 사업에 투자하게 됐다”며 “탄소중립 시대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월항쟁을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어린이 5‧18민주화운동 교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관내 학교가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영상 및 사진 등의 기록을 통해 민중항쟁의 정신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희망 초등학교에 한해 진행되며 14일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리과(062-613-8209)로 문의하면 된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바로가기 : https://www.518archives.go.kr/?PID=053&bbsSn=00982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민주, 인권, 평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5·18의 정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중 미상의 물체에 머리를 맞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송 대표는 당시 민주당 사람들과 함께 신촌에서 선거 운동 중이었으며 갑자기 달려든 신원 미상의 70대 남성으로부터 가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송 대표가 미상의 물체로 머리를 맞았고 피가 나서 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정부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11시로 1시간 연장 사적모임 인원 6명 제한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전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3월 20일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식당과 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과 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와 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과 공연장, 유흥시설 등 12종이다. 전 장관은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무엇보다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오랜기간 계속되어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 대한 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스스로 퇴직금(공제부금)을 적립해 폐업·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공적 제도다. 가입자가 5만원~100만원까지 선택해 납부(월납 또는 분기납)하고,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공제 사유 발생 시에는 공제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한다. 또한, 연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공제금에 대한 압류금지, 복리이자,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2018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2억원 이하 신규 가입자에게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해왔다. 올해는 2022년 1월1일 이후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수혜범위를 넓혔다. 총 지원 대상은 8000여 명이며, 주점업(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 단란주점), 무도장, 도박장, 비의료안마업, 무등록소상공인을 제외한 전업종이 해당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은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사업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잔류농약 검사 후 남은 안전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4200건에 대해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 3000여 상자(4000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 추천을 통해 선정된 남구장애인복지관 등 11곳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서부농수산물검사소가 설치된 후 해마다 농산물 1500여 상자를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왔다. 2020년 3월 각화농산물검사소가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3000여 상자로 무상 지원을 확대했다. 안전한 농산물의 무상 지원은 최근 코로나19와 식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 농산물 지원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문화공간인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가 광주의 매력을 문화로 풀어낸 ‘오매광주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원데이 클래스’ 3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일빌딩245 4층에 자리한 전일생활문화센터는 광주의 역사와 상징성에 걸맞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생활문화강좌 운영, 관내 자치구별 생활문화센터와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광주 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전일빌딩245 활성화에 기여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오매광주’라는 광주의 다섯가지 매력(藝, 義, 味·美, 興, 情)을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3월에는 현재 운영중인 ‘낭만있는 통기타’,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사진 보정방법까지 배우는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정통하타요가’, ‘모던캘리그라피’에 더해 꽃을 모티브로 하는 자수 수업인 ‘야생화 자수’, 나의 도시를 펜으로 그리는 ‘어반스케치’를 신설해 총 8개 강좌를 운영한다. ‘야생화 자수’ 강좌는 봄을 맞아 개화하는 야생화를 모티브로 천 등에 자수를 놓는 것으로, 매주 목요일(오후 6시30분~8시30분)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혁신추진위원회 산하 대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석주 교수)는 23일 시청에서 제2차 전체회의 및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의 미래 비전과 전략, 제안 과제들에 논의했다. 지난해 12월29일 발족한 대전환 특별위원회는 새로운 광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위원회로, 환경·인공지능·관광·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원들로부터 미래 비전과 전략,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들이 직접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실무형 위원회로 운영돼 왔으며, 그동안 3차례의 운영위원회와 분과별 수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그동안의 논의를 토대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광주의 미래 비전으로 삼아 추진전략과 제안 과제를 다듬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양적으로 광주의 공간적 범위를 확대해 200만명의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영산강 광역 경제‧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나아가 1800만 신남부경제권을 구축하는 자생과 자립이 가능한 ‘더 큰 광주’를, 질적으로는 그린-스마트-펀 시티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과 시민들의 삶을 제고하는 ‘더 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전략과 제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방역택시를 24일부터 운영한다. 방역택시 운영은 최근 지역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수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의료 일선에서 확진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차량외 대체이동수단으로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24일부터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이며, 운영차량은 하루 4대로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자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전남대병원 등 13개의 코로나 전담병원과 단기 외래진료센터인 첨단메디컬 의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이동이 필요한 경우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집중 관리군(60세 이상 또는 50대 이상 고위험 기지질환자 등)을 우선 배차한다.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방역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의 소독과 청소 요령 및 방법 등을 숙지시키는 한편 주행 중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했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가 확진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방역택시 이용으로 이동불편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계획 인사교류를 통해 21일자로 에너지산업과장에 권대혁 기술서기관을 임명했다. 권대혁 신임 에너지산업과장은 2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한 에너지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 에너지안전과, 기후변화산업환경과 등을 거쳐 그린뉴딜과 에너지 분야 실무경험과 역량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권 과장은 “2045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의 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자립과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 구축,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등 시민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지원하고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태양광 발전 사업 및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빛고을 에코 연료전지발전 사업 등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규제자유특구 사업과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