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7일 동명동 한울이 미용실에서 ‘2022년 뷰티우수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진숙 한울이 미용실 대표,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 강순자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장, 청년 미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 갤러리 관람, 뷰티우수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우수업소’는 광주시가 K-뷰티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 공모를 실시해 건물 내·외부 청결성 등 시설환경수준, 위생수준,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참여의지 등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헤어 41개소, 피부 7개소, 메이크업 6개소, 네일 6개소 등 60개 업체를 ‘2022년 뷰티우수업소’로 선정했다. 한울이 미용실은 대한미국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 원장이 50여 년간 운영하며 미용 서비스 향상, 후배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뷰티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홍보물 지원, 의료 관광객 및 뷰티 아카데미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각종 행사 시 뷰티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은 “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 2월24일 발표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실행을 위한 광주시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광주시는 3월10일자 인사로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했으며 15일부터는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건축·건설현장 200여 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실공사 척결종합 대책 실행과 관련해 기관과 부서장들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민간 건축물에 대한 인하가 기관인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건설현장 점검에 수시로 참여함으로써 건설업계가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부실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민원이 접수될 경우에는 긴급현장조사단을 통해 ‘암행어사’처럼 불시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실공사 척결대책 중 부실공사 신고센터 활성화 방안과 신고 포상금액 상향 검토, 광주시·자치구 합동 패트롤 점검, 광주시-자치구 기술직 공무원 인사교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하는 시 산하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례브리핑] (사진:보건복지부)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오는 16일부터 입원 중 코로나가 확진됐을 경우 무증상·경증 환자는 일반병상에서 치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무증상·경증 환자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일반의료체계에서 코로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반병상에 입원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반병상 내의 진료가 활성화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일반병상 입원도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 병상단가와 유사한 정책가산 수가를 적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하나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수요가 늘고 있어 병상의 효과적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기저질환은 격리(음압)병상보다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체계를 조정하고, 한시적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이하 ‘입원중 확진자’)는 일반병상에서 우선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광주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됨에 따라 문영훈 행정부시장으로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고 16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은 ▲인수위원회, 중앙부처 등과 광주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총괄반 ▲새 정부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여론을 전달하는 정부협력반 ▲타당한 논리 개발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공약실행반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관계·학계·시민사회계 중심의 외부협력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시 핵심현안 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총괄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관계·학계·시민사회계 등으로 구성된 외부협력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대책단 운영 및 역할 ▲공약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 대응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소통채널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
[박남언 광주시청 시민안전실장 코로나19 서면 브리핑]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국내 신규확진자가 36만여명이고 우리 시도 11,173명으로 처음으로 일일 만명대를 기록하였습니다. ※ (월별 발생현황) 1,804명(’21.12.) → 7,390명(’22.1.) → 67,532명(’22.2.) → 104,265명(’22.3.15. 0시 기준) (일일 발생현황) 8,954명(3.11) → 7,193명(3.12) → 8,339명(3.13) → 11,173명(3.15. 0시 기준) 우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 발생률과 사망자 수도 적고, 병상 관리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방역 모범 도시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확진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시민들의 협조 없이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기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진자가 3월 안에 정점을 찍고 감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당분간의 상황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처럼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시민들의 생활현장 곳곳에서 감염 위협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상의 대책입니다. 우리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무등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자치구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강원지역과 경북 지역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추진사항 ▲산불 진화 장비 관리상태, 산불전문진화대원 근무 실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추진사항 등 산불 예방부터 진화, 홍보까지 전반을 살피고 있다. 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에 시와 자치구, 무등산국립공원에 산불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여 명을 배치해 현장 밀착형 산불 예방과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8곳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집중하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언론, 대중교통, 전광판 등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촌동 7곳을 중심으로 민방위 용도로 사용해온 동단위 민방공 방송시설을 산불방지 계도 방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 점검은 타 시·도 대형산불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심 관광지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해마다 봄의 색채로 시민들을 맞기 위해 심는 팬지 등 4종 8000본과 함께 올해는 호수생태원 내 자연관찰원에 다채로운 색상의 붓꽃 등 34종 3만8000본을 심어 6월까지 무지개빛 물드는 초화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정비도 마쳤다. 15년 이상된 노후 데크 산책로 2㎞는 방부 도색을 하고 화장실 교체공사 실시설계도 마무리했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무등산 등산형 프로그램 ‘지오레포트(GEO-REPORT)’ ▲호수생태원 주요 9개 코스를 완주하면 물병 등 4종 기념품을 제공하는 ‘호수생태원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4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보좌진과 당선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증 교부식'에서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증을 전달하고 전날 치뤄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은 48.6%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우측=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좌측=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제21대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11일 오찬회동이 취소됐다. 윤석열 당선인이 전날 이준석 대표와 오찬을 했는데 이 대표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11일 한 언론에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님간 오찬이 취소됐다"며 "윤 당선인께서 어제 이준석 대표님과 오찬을 했기 때문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인수위원장직 수락 여부 등을 논의키로 했지만, 이 대표의 신속항원검사 양성 소식을 듣고 오찬을 취소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대표와 도시락 오찬 자리을 가졌으며 이준석 대표는 11일 광주를 찾았다가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이 대표는 광주 서구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윤 당선인은 증세는 없지만 혹시모를 코로나 감염을 대비해 안철수 대표와의 오찬을 일단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국회사진기자단)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비공개 최고위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같은 결정을 밝혔다. 송 대표는 "평소 책임정치 강조해왔기에 당 대표로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자 한다"며 "최고위원 여러분도 함께 사퇴 의사를 모아주셨다"고 말했다. 지도부가 총사퇴함에 따라 민주당은 향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방침이다. 새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때까지 윤호중 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직할 예정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브리핑에서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하면서 새로운 정부와 협의하거나 조속히 입법할 일도 많고 그런 중에 지방선거도 치러야 한다"며 "많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모여서 원내대표 선거를 앞당겨서 3월 25일 안에 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내일 의원총회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의원들께 보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