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흥시청]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은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제 3회 임시이사회와 신임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신영식 이사(서경브레이징 대표), 최이락 이사(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의 위촉식 통해 새롭게 인재양성재단과 함께하는 신임이사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영식 이사와 최이락 이사는 "인재양성재단의 장학사업과 인재 양성사업에 힘을 보태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다함(께) 특별 장학생' 선발에 이어 '2021년 정규 장학생' 선발을 의결했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두 무상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기존의 장학전형을 새롭게 편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장학전형을 통해 많은 학생의 배움을 응원하고자 했다. 이번 '2021년 정규 장학생' 선발은 시흥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219명에게 총 3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을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견고한
[출처 : 충청북도의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인권 보장과 행복한 삶의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욱(청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요 내용으로 충북도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피해자 실태조사 및 지원, 도민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이상욱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다양해지는 범행 수법으로 피해자가 날로 증가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도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으로 도민이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입법예고 절차를 마친 뒤 제391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출처 : 밀양시청]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국 생산량의 80%를 밀양에서 생산해 밀양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은 서홍감자가 20일 NS홈쇼핑 방송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서홍감자는 지난 4월에 밀양시와 NS홈쇼핑이 '농식품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야심 차게 기획한 상품이다. 전국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의 서홍감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서 2010년부터 밀양, 김제 등 시설감자 주산지에서 실증 재배를 거쳐 지난해에 전국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 감자지만 '찐 감자로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라 지난해에는 수확 후 1개월 만에 매진돼 늦게 찾은 소비자분들에게는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도 벌써 소문을 듣고 많은 업체에서 구매를 희망했으나 시에서는 '농식품 유통·판매·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MOU가 체결된 GS리테일, NS홈쇼핑, 서원유통, 쿠팡 그리고 밀양시민에게만 직거래로 제공하는 등 유통업체와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송 상품은 밀양시와 밀양물산주식회사 그리고 NS홈쇼핑 관계자가 오랜 준비 끝에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집방송이다. 20일 목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고령 친화 상점 '여기쉬어가게' 참여 업주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어르신 존중 및 배려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기 부군수를 포함한 참여 업주 14명과 고령친화도시 2기 모니터단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 전달에 이어 참여 업주 중 독일보청기 전성만 씨가 '여기쉬어 가게'의 약속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참여자들 모두 고령 친화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광신대학교 복지상담 융합학부 김철진 교수가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의 발전 방향'과 '어르신 존중·배려인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고령 친화 상점 '여기쉬어가게'는 지역상점 개선을 통한 노인 존중 분위기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고령 친화 비즈니스(Age-Friendly Business)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남해읍(26곳), 삼동면(5곳), 창선면(5곳) 총 3개 지역에 36개 상점을 지정하고 고령 친화 상점 '여기쉬어 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여기쉬어 가게'는 고령 친화 상점의 남해군 브랜드로 '여기 쉬어 가세요'의 남해 방언이며 '쉬어
[출처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이 오는 22일부터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서 150% 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이 22일 이후인 경우이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혼합 3인 가구 기준 20만9천941원 이하, 4인 가구는 25만7천849원이며, 여기서 가구원은 태아(출생 신생아)를 포함한다. 또한 경남도 예외지원 대상도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서 소득 기준 무관 지원으로 확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이며, 하동군보건소 1층 여성과 어린이사업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맘편한 임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고 임신과 출산에 긍정적으로 인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등
[출처 : 하동군청] 우리나라 차 시배지 경남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악양면 백학제다(대표 박부원)가 '올해의 좋은 차' 대상에 올랐다. 경남 하동군은 야생차문화축제 첫날인 지난 15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축제 주 무대에서 열린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에서 백학제다 등 5개 제다업체가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김태종)가 주관한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는 하동지역 제다업체를 대상으로 녹차·발효차 등 부문별 신청을 받아 1차 예심과 2차 본선 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품평회는 녹차 분야의 명차 부문에 21개 업체, 발효차 부문에 21업체 등 모두 42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평가는 먼저 1차로 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녹차 연구소에서 부문별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외명차품질평가기준에 의한 ▲차의 외형 ▲찻물색 ▲향기 ▲맛 ▲우린 잎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모두 10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어 2차 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소비자 평가 없이 본선에 오른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축제장 주 무대에서 같은 심사위원들이 1차와 같은 방법으로 심사해 전체 대상과 부문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