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시청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축제 ‘제11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등 42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날은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들이 책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7개의 독서체험부스 ▲어린이들이 넓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놀이터 ▲책과 함께하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독서쉼터 등을 선보인다. [출처=광주광역시청] 특히 시청 곳곳에서 책 향기 가득한 알차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잔디 광장에 우뚝 선 5m의 대형 조형물 ‘책 읽는 오매나’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후 1시 환경운동가이자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 강연 ▲오후 2시30분 ‘엉덩이학교’ 김태호 동화작가 강연 ▲오후 4시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왜 우니?’ 소복이 동화작가 강연 등이 열린다. 이 밖에 곳곳에서 마술공연과 풍선쇼도 펼쳐진다. 모든 행사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4월 28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120여 명의 재난재해 봉사활동 리더를 대상으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바로알기 기본과정 1차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로 대규모 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동하게 될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재난예방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유입구커뮤니티매핑활동에 대한 안내를 다루었다. 특히 하수도커뮤니티매핑은 자연재해로 일어날 수 있는 수해나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3 광주광역시 침수취약지역 37곳을 “하수도유입구커뮤니티매핑+봉사활동”을 5월~9월 사이에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집중 실시하게 된다. 향후 ▲이재민을 만나는 법 ▲트라우마 극복이라는 주제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바로알기 기본과정 2차 교육은 준비된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기반과 역량증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청송 대전사 전경] 대한불교 조계종 대전사는 다음 달 4일부터 국가 지정문화재 관람료 전면 면제 방침에 따라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표소 명칭을 불교 문화유산 안내소로 변경하고, 관람료 폐지를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하기로 했다. 관람료 폐지 이후 입장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불교 문화유산 가치를 홍보하고, 사찰 방문 시 지켜야 할 불교 예절 준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사는 그간 대인 4천500원, 청소년 1천500원, 어린이 1천원의 입장료를 받았으며, 연 방문객은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전사는 67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신라 천년고찰이다. 대전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된 조선 후기 불전 건축 양식의 보광전(普光殿)을 비롯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6건이 있다. 조계종과 문화재청은 등산객에게 관람료 명목으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전국 사찰 65곳에서 받던 국가 지정문화재 관람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간담회 (사진=광주시청) 광주시와 유관 기관들이 전세 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시, 한국 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광주 도시공사는 27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광주경찰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부도 참여해 기관별 대응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청년 전세 반환 보증료 지원을 통해 법적 보호망을 제공한다.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신혼부부 등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만 19∼39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가 대상이다 1인당 12만~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자치구가 연말까지 임대 주택 3만9천594 가구를 대상으로 계획한 전수조사 일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주택 경매 등에 따른 퇴거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광주시, LH, 광주 도시공사, HUG는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 광주 도시공사나 LH가 보유한 매입 임대주택 등을 피해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시세 30% 이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매월동 소재 물류창고업체인 ㈜엘에스티·서부소방서와 함께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축 물류창고의 경우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됐으나 기존 물류창고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서구는 자발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사업주는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소방 등 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서구청은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은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소방서, 관리주체와 협업하여 물류창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지난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추진되고 있다. 서구는 점검대상시설 126개 중 서구 관내에 위치한 물류창고 2개소를
[광주지역 퇴직자 봉사활동 추진기관 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식]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4월 26일 11:00,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퇴직자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6개 기관과 함께 연대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공동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광주광역시연합회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철), 빛고을50플러스센터(센터장 정찬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복지사업실장 이종석), 공무원연금공단광주지부(지부장 정현우),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 주경님),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이엽)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추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 협력 ▲ESG 및 사회공헌 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 ▲기타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퇴직자의 사회참여와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이엽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은퇴 후 사회참여를
청와대 관람과 공연 (사진=연합)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를 찾는 월별 관람객이 점차 늘어 4월(24일 기준) 약 18만3천700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따뜻해진 날씨 등의 영향으로, 월별 관람객은 올해 1월 약 10만5천300명에서 3월 약 15만4천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청와대를 개방한 뒤 지난 24일까지 약 1년간 청와대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333만500명가량이다.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약 5만6천500명으로 누적 관람객 333만500명 중 1.7% 수준을 차지했다. 다만 월별 관람객으로 보면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3월에는 약 6천700명의 외국인이 찾아 월 관람객의 4.4%, 4월에는 약 8천700명이 찾아 월 관람객의 4.8%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증가하는 외국인의 관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발권 상한을 하루 1천명에서 2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간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천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이 가능했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유주방과 벚꽃마을 다방을 25일 개소했다.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서구 경열로45번길 26) 1층에 문을 연 공유주방과 마을 카페 ‘벚꽃마을 다방’은 창작농성골 협동조합(대표 이대수)이 위탁 운영한다. 앞서 서구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베이킹 교육을 진행해 왔다. 벚꽃마을 다방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커피, 수제차,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공유주방에서는 ▲스포츠스태킹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 ▲마을밥상 ▲마을영화관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지역경제·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문화공간 및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 카페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닫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에 준공된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공유주방 및 마을 카페, 2층에 미디어센터, 3층에 도시재생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
[바르게살기 광주서구협의회, 울산동구협의회 단체 기념사진]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서구협의회(회장 김계중)는 울산동구협의회(회장 김성하)와의 영호남교류행사 23주년을 맞이하여 울산동구 회원을 지리산 토비스 야영장으로 초대하였다. 영호남 한마음대회 기념식 이날 행사에는 광주서구회원들과 울산동구 회원 90여명이 참석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미리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서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고 화합의 시간으로 각종 게임을 하며 영호남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구협의회 김계중 회장은 "지속적인 만남이 두 지역의 마음을 열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자 맡은 부분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양 지역의 상호교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출처=교육부] 정부가 국가·지역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성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올해 168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기술거점형·지역거점형으로 총 24개 신규 참여대학 선정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이하 브릿지) 3.0 기본계획’을 발표, 24개 신규 참여대학 선정을 공고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도입된 브릿지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사업이다. 브릿지 사업은 그동안 대학의 연구 성과물 중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탐색해 후속 연구개발,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대학의 연구 성과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에 따라 사업 도입 7년 만에 전체 대학의 기술이전 수입료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2021년 기준 전체 대학의 기술이전 수입료의 63%(520억 원)를 브릿지플러스 참여대학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릿지플러스(2018~2022년) 사업에 참여한 24개 대학교의 기술이전 수입료는 사업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