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43.47%)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 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간의 최종 경선이 치러졌다. 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심과 민심에서 모두 한 후보를 앞섰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24만6천519표)를 얻어 한 후보(38.75%, 15만5천961표)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으며, 여론조사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보다 앞섰다. 김 후보의 승리는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원하는 지지층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광주시는 2일 올해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인공지능(AI) 사업과 지역화폐, 공공배달앱 지원 예산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자원(GPU) 지원 예산 153억원이 추경에 반영됐다.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정부에 지속해 건의한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예산도 포함됐다. 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를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등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배달앱을 자체 운영 중이다. 소상공인에게 최대 연간 50만원을 지급하는 '부담경감크레딧',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상생페이백',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 예산도 포함됐다.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철도 구축사업비' 178억원도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강기정 시장이 '여의도 집무실'을 가동하며 예산을 챙겨왔다. 또 국회 예산 심의 초기부터 인공지능산업실장과 국비전략팀을 서울에 상주시켜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말
[이왕재 신임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왕재 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정책 개발과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역 상권개발, 소상공인 협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강원중기청장 재직 때는 골목 상권 부흥에 특화된 정책을 총괄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발굴·개발해 정책당국에 제안하고 해결책 모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매주 금요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독 프라이데이'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인공지능(AI)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삼성 제품을 구독하면 상품별 최대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AI 구독클럽'을 통해 원하는 AI 제품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부경찰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은 문이 열려있다고 판단한 A씨는 주차장을 돌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과거 동종 범죄로 징역형을 살다가 출소한 A씨가 누범 기간 범행을 저질러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