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16일부터 제3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의 스탠딩석(입석) 무료입장권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편안히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돗자리존, 가까이서 뮤지션과 호흡하며 무대의 감성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탠딩석을 함께 운영한다. 스탠딩석은 공간이 한정돼 입장권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1‧2회에선 스탠딩석 입장권을 현장에서만 배포했으나,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를 도입했다. 온라인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20일, 21일 일자별 1,500매의 ‘스탠딩석’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현장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주 무대 앞 입장권 배부처에서 각 500매의 당일 스탠딩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스탠딩석을 제외한 돗자리존 등 행사장 공간에선 별도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유로운 휴식, 최고의 공연을 함께 즐기는 광주 대표 음악축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20~21일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광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가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나주시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청에서 지난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가운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영희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왼쪽 두 번째), 조명숙 나주지사장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주시 이재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해남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먹깨비 특별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행사는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먹깨비 앱에서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즉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1일 3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지급되는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시 지급되는 1만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적용된다. 해남사랑상품권 사용시 할인 구매와 함께 상품권 캐시백을 통한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먹깨비는 전라남도에서 시작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주문 중개수수료(6.8%~15%)보다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만 부과한다.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도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전남 함평군이 봄, 여름에 이어 가을철 함평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 ‘함평어텀’을 진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함평어텀’ 가을 관광 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한 여행 후기를 공유하며 함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광객들은 가을의 특색이 담긴 사진 2장 이상과 후기를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커뮤니티'관광후기)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된 후기는 향후 함평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와 연계해 관광객 참여를 더 활성화하고 가을철 함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해 3만 원 상당의 함평 농특산품 선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중순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2일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기부 시스템을 도입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모금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브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접수 대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44억4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서구는 올해 기부금 답례품을 32개 업체 57개 품목으로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 상품의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마옥천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서구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원국시’ 10호점을 개소했고, 교통복지정책 ‘천원택시’ 사업을 지원하며 의료 취약계층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위기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광주 서구’를 기반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