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
[광주광역시 서대석 서구청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복지사업「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서구청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지난해 통합돌봄추진단을 신설하는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 의무방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지금까지 4,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20만여 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행복매니저앱 ▲AI복지사 ▲집중형 영양 ․ 운동중재 ▲24시안심출동 ▲정신질환자 사회기술훈련 지원 등은 광주광역시 서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프로그램으로써 독창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를 노인에서 장애인 ․ 정신질환자까지 확대하여 주거 ․ 보건의료 ․ 요양 ․ 돌봄 ․ 일상생활지원 ․ 인공지능(AI) 시스템 등 총 31종의 통합돌봄서비스를 64개소의 민간기관(단체)과 협약을 통해 빈틈없이 촘촘하게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
이 밖에도 병원(시설) 연계 55명, 병원 퇴원 93명, 시설 퇴소 13명 등이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할 수 있도록 총 913건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하여 의료비의 30%(1인 월 평균 40만원)를 절감하는 효과도 이뤄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그동안 민‧관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