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장 교육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현장인 복지시설의 책임자로서의 공공성과 시설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시설 책임자 사전 직무교육 의무화’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복지정책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복지정책의 흐름, 시설장으로서 알아둬야 할 시설관리 분야 등으로 시설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에게 복지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해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광주, 따뜻한 광주복지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