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협력형 분야 최우수상(황령산호랑이팀) 시상 [출처 : 기상청]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8월 25일(수), ‘2021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콘테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이하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통해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공공분야 서비스 및 민간기업의 기상과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13일(화) 1차 심사(예선)를 거쳐 2차 심사(본선)에 진출한 △공공협력형 분야 8팀과 △민간협력형 분야 10팀이 각각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함께 마련한 후속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가 활용되어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이 향상되길 바라며, 기업이 날씨 경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