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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삼성부회장, 8.15 광복절 가석방 심사 확정..재수감된지 207일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 연합뉴스 ]

 

9일 오후 가석방 심사위훤회가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심사여부가 진행됐다. 이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는 심사 직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발표했다.

 

재수감된지 207일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 확정이 된 것이다.

 

법무부는 앞서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 심사위훤회를 열고, 8.15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를 선정 신청자 총 1,057명중 이 부회장을 비롯해 810명에 대해 '가석방 적격' 의결을 한 것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논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서울 구치소에 수감중이며  이 부회장은 지난달 말 형기의 60% 채워 가석방 요건을 충족했다.

 

심사위는 총 9명으로 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4명으로 위원장(내부위원 포함)은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맡았으며 심사위는 선정한 대상자 명단을 놓고 재범위험성, 교정성적 등을 고려해 의결했다.

 

심사위 외부위원인 윤강열(서울고법 부장판사)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심사하겠다며, 가석방 심사위는 오랫동안 쌓아온 기준이 있는데 그에 따라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정부의 이 부회장 가석방 허가와 관련해 "법무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13일 출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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