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 (출처=광주광산군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자율방재단이 3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지역 빗물받이 100개소를 정비하고 위치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로 인해 빗물받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방재 활동을 위해 표식을 붙여달라는 자율방재단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 (출처=광주광산군청) 한수열 자율방재단 대표는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하게 식별해 이물질 제거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1전시실]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5월 2일(목)부터 7월 7일(일)까지 기획전 ‘자연의 숨결;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풍경’ 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와 예술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공간이다. 이번 기획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총 48점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자연의 풍경을 담았다. [제2전시실] (출처=화순군청) 전시에 참여한 장이규 작가는 현실의 풍경이 아닌 이상화된 자연을 담아 향수(鄕愁)를 일으키는 작품으로 자연의 풍요로움과 웅장함을 표현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상기시킨다. 이부강 작가는 꼴라쥬 기법을 활용하여 확언할 수 없는 시공간의 흔적을 찾아 회화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노현우 작가는 장소의 지표, 온도, 날짜, 시간과 같은 세부 사항을 주제로 하고 자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안정과 편안함을 전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연은 항상 우리 곁에 공존한다. 일상에서 잊힌 자연의 가치와
[산정공원 맥문동 식재]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2동이 지역 주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산정공원을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맥문동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에 있는 산정공원(월곡동 539)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다소 삭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월곡2동은 ‘시민참여로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1만 1,000평의 산정공원에 맥문동 꽃동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월곡2동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고려인 동포 등 월곡2동에 사는 외국인 주민까지 400여 명이 맥문동을 심고,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맥문동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월곡2동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단’을 구성, 직접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공원 내 식재 구간을 정하고, 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 월드사우나(대표 민태홍), (주)만수테크(대표 최선희) 등이 300만 원 상당의 맥문동꽃을 지원한 것. 맥문동산 조성 추진 소식에 ‘삼성생명’ 임직원과 가족들도 일손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
[화순천 유채꽃길]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봄을 맞이하며 군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순 천변 나드리교 인근과 벌고천에 2.1ha 규모의 유채 꽃길을 조성했다. 화순천변 꽃길의 유채꽃은 2월에 종자 파종을 시작하여 잡초 제거, 배수 관리 등 세심한 관리를 거친 후 5월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벌고천 꽃길은 유채와 더불어 꽃창포, 붓꽃, 수련을 식재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길과 더불어 기존에 식재된 가우라, 붓들레아 등 다년생 꽃을 통한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여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수·금·토·일)에 20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21시에 한 회 추가 운영하며 회당 20~25분 공연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아름다운 유채 꽃길을 준비하였기에 온 가족이 함께 화순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표창 수여 기념사진]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3일 문화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20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상생 공유 마당과 연계해 공직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문빅토르 화가 표창 수여] (출처=광주광산구청)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외국인 주민 5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의 역사, 문화, 인물을 화폭에 담아 알려온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도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 빅토르 화가는 올해 초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정착, ‘문빅토르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인의 날’ 당일(5월 20일)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인식개선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구례군-(주)웨이브파크 제휴협약 체결식]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5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웨이브파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내내 서핑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카라반 등 휴양리조트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크기는 52,800㎡로 인공서핑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민은 웨이브파크 자유 서핑과 아카데미(서핑 레슨)는 각 2만 원, 미오코스타(물놀이장)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례군-(주)웨이브파크 제휴협약 체결식] (출처=구례군청)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민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풍양면은 지난 2일 곡성군 석곡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곡성군 석곡면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서로의 특산품을 나누고 5월에 개최되는 고흥 우주항공 축제와 곡성 세계 장미축제를 홍보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풍양면과 석곡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원 석곡면장은 “선뜻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사관리사 교육장 방문 격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9일 공영민 군수가 장애인 돌봄에 종사하고 계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106명), 가사 관리사(23명) 보수 교육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가사 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높은 고령화율로 노인성 장애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고 돌봄 수요가 늘어나며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그들의 손발이 돼주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감사하다”며 “그런 여러분들의 사명감이 고흥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써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하고,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신체 수발,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며 선정 시 소득 기준에 따른 수혜자 본인 부담금이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악취 배출사업장 (여수국가산단)]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관리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악취방지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특히 봄철 악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악취 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일자원비축산업단지, 여수화양농공단지, 3곳을 대상으로 악취에 취약한 새벽은 물론 주간, 야간 시간대별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지난 2023년 악취 관리지역 대기질 23개 지점과 30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대기질 3개 조사지점과 8개 사업장에서 복합악취 등이 기준을 초과, 관련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통해 시설 개선토록 조치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꾸준한 악취관리 및 실태조사는 지역 커뮤니티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 실태조사 시료 채취 (여수국가산단)] (출처=전남도청) 오길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정밀한 악취 실태 파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악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고 악취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와 전남도새마을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새마을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하고 도정 파트너로서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협력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사업 활성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 노력 ▲지역 현안 행사 성공 개최 협력이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출처=전남도청)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회장, 22개 시군 1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회원이 참석했다. 전남도새마을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운동, 전남 우수 농산물 알리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영·호남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 (출처=전남도청) 명창환 부지사는 “새마을회의 나눔·배려·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지금 전남의 위기를 헤쳐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