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6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회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 4천776억원보다 526억원(11%) 증가했다. 군은 전년도 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으로 세입을 확보했으나, 73%(384억원)가량이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사업과 군비 부담금으로 실제 가용 재원은 매우 열악하다. 지방세수 감소 등의 재정여건 악화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고, 필수 현안과 주요 정책예산 중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등 현안사업에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38억원,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31억원,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 조성사업 30억원,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사업 16억원,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 1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8억원 등이다. 이상철 군수는 "복지·안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66회 곡성군의회(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16일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비용을 5만~13만원(1회),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200만원(1회) 지원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광역시지부는 4월26일(금)오전 11시에 국립5.18민주화 묘역에서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더 이상 이러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보다 확산시켜 나아가는 계기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와 광주광역시지부, 전라남도지부,전라북도지부 회장단 및 지회회장단 회원 250명 참여하여 함께하였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님, 정무창 시의회 의장님도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의미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에 대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성중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매년 광역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지부 228개 지회가 참여하여 5.18민주화 운동으로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를 매년 확대해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봉사활동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 참이슬 소주병 라벨 부착] 전남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음식상품화 전략수립 최종보고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해양수산부,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금산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음식 상품화 방안 및 운영 전략 수립’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총괄PM인 김하생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푸드테라피협동조합, 고흥군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고흥군의회, 금산면사무소, 해양수산과, 금산면 번영회, 금산면 체육회, 금진마을 노인회, 금진마을 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행정, 의회, 전문가가 참여해 공동 숙의하는 민·관 협력의 자리가 됐다.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는 최종보고회 발표에서 고흥군 금산면 지역은 농수산물이 다양해 음식관광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다수 가지고 있다. 향후 고흥지역의 농수산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공동체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고흥만의 정주형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오직 금산면에서만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메뉴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고흥군 농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음식 상품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상과 주
[고향사랑 상호 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 각각 20명씩 참여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김동현 고흥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상호 동참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하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자동응모)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고흥군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주민참여 리빙랩]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풍양면 양리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을 6월 말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이란 마을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실현해보는 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유한회사 두다의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마을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경 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개발,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된다. 고흥군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 대상지는 유자 과수원이 농지의 90% 차지하고 있는 풍양면 양리마을로 고흥유자축제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군은 고흥 유자, 우물터, 전통 놀이, 농경 유물 등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유자로 행복을 영글어가는 싱글생글 양리마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양리마을을 농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힘쓰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6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9명이 국내로 입국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도입은 지난해 11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인력을 적기 도입해 고용 농가 및 어가에게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고흥군 관계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결과이다. 지금까지는 필리핀 1개 국가만 MOU를 체결해 인력을 송출 받다 보니 본국의 사정에 의한 비자 발급 중단 등 인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농촌 적기 영농에 차질을 빚어 왔다. 앞으로,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오스, 몽골,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와 MOU를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1차 입국에 이어, 오는 5월 2일 2차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관리 농협에 배정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도입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주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6일 고흥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유자공원에서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처음으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국산차 명인,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민이 정성스럽게 재배 수확한 유자 햇잎 전달, 화합 차 덖음, 명상과 함께한 햇잎차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로 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기대감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특히,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보성 녹차와도 견줄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유자 햇잎차 시음행사]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024학년도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 설명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25명 대상 ‘2024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유아교육 현장 연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보고서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교육감 등급 표창이 수여된다. 설명회는 ▲유아교육 우수사례 발표(화운유치원 교사 신소연)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한 강의(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권귀염) ▲대회 운영에 대한 행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유아의 발달과 교육과정에 적합한 유아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가 대회에 참가하거나 현장 연구에 관심 있는 교사에게 대회에 대해 알리고 현장 연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어려운 줄로만 알았던 현장연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현장연구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