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첨단도서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도서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20kW 자가소비용으로, 생산된 전기를 우선 사용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연간 약 2만5400kW의 에너지 생산이 예상된다. 이를 통해 1만2000kg의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은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민간 포함)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2021년에 요양원, 경로당 등 3개소에 총 18.4kW의 태양광을 설치했다. 광산구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관심이 있는 공공·사회복지시설이 있다면 미래산업과(062-960-3674)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지원 민·관 협력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0일 ‘제2회 도전! 비아 독서 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전! 비아 독서 골든벨’은 비아의 미래인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어 2회째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이용 아동 8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들까지 참여했다. 아동과 부모들은 정해진 도서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사회적기업 루트머지의 국악공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도 흥을 돋웠다. 김종채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 학부모가 즐겁게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가 마을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독서골든벨이 앞으로도 지속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아의 마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181t, 10억9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1022가족이 김장철을 맞아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현장에서 김치를 담갔으며,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뜻깊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김장 판매 물량 181t 중 62t은 택배로 판매했으며, 경기도(1094건), 경상(287건), 전라(226건), 충청(106건), 제주(79건) 등 3700여 건이 타 지역에서 주문했다.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광주 김치의 맛과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배추,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 남도 청정지역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또 광주시와 대통령상 수상자가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김장김치가 제공되도록 지원했으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은 무료 제공했다. 올해 행사는 김치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3일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인 관내 차량 2만4,884대에 대해 37억3,100만원을 부과했다”며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자동차세를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에게 소유 기간에 따라 부과한 세금이다.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완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신용카드를 비롯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사이트, 은행CD/ATM 기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 ARS(☎ 1833-4899)를 이용해 가상계좌 이체 또는 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간인 내년 1월 2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3%가 부과된다. 한편 남구는 내년부터 고령 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신규 시책으로 ‘읽기 쉬운 큰 글씨 납세 고지서’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기존 납세 고지서의 경우 작은 활자에 어려운 세법 용어, 복잡한 납부방법 등이 기재돼 있어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장을 포함한 4급 과장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족폭력을 지칭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향화 경찰인재개발원 성평등정책담당 행정관이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실천행동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강기정 시장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은 지난해까지 실·국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조직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부서장인 과장급 간부공무원까지 확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폭력 예방 교육부터 ‘안심도시 광주’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장급 간부 공직자들까지 확대했다”며 “공직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여성과 아동이 존중받는 광산 구현을 위해 애써온 시민들이 모여 올해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여성아동 행복드림 공모사업 이야기꽃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 선정 단체 2개소, 광산구 ‘여성아동행복드림’ 사업에 참여한 10개 단체, 광산마을아이놀터 2개소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각자 현장에서 활동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올해는 특히, 성평등‧마을돌봄‧안전‧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광주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에 선정된 ‘첨단살롱 여문손’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강의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또 ‘성평등 이야기 나눔장(벼룩장터)’을 열어 작품 전시 및 기부 등 문화 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일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성평등문화서포터즈 ‘청연’은 광산구 여성가족친화 사업을 통해 성평등 그림책을 활용한 학습, 구연동화 등을 진행했다. 최근 미디어 경향을 반영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홍보, 성평등 문구를 담은 도자기 제작 등을 활발하게 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웹툰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서 12월 16일(금),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창작자, 14개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웹툰업계 등과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 공정위 윤수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창작자와 업계 등 상생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 (상생협의체 참여 협회·단체)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웹툰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한국출판만화가협회, (사)한국카툰협회, (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웹툰작가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여성만화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지역만화단체연합,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상생협의체 출범 후 총 18차례 논의 진행, 웹툰 창작자와 업계 의견 수렴 상생협의체는 웹툰 창작자와 업계(제작사, 플랫폼), 정부(문체부, 공정위)가 함께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비롯해 웹툰 분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소통창구이다. 웹툰 등 각 콘텐츠 장르의 상생협의체 운영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15~16일 이틀 간 타 지역 출신 장병을 대상으로 빛고을 투어를 실시했다. 장병 빛고을 투어는 광주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 지역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0년 6월부터 실시한 광주시 특수 시책이다. 특히 타 지역 장병에게 민주·인권·평화도시이자 문화·예술 중심지임을 알려 광주 이미지를 높이고 관·군·경 유대 강화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역사문화마을, 광주공연마루 국악상설공연,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탐방하고 참배하면서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5회 188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내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타 지역 장병들에게 빛고을 광주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1사단·제1전투비행단 등 타 지역 출신 장병 25명을 대상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소쇄원, 충장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내용을 진행됐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빛고을투어가 타 지역 장병에게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하건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하건회의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 ㈜서준건설 윤영환 대표,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 ㈜대양건설 박창연 대표, ㈜학명건설 문상화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연탄 2만5000장 상당)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건회 부회장인 김명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도 빈틈없는 겨울나기 준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임명했다. 조익문 신임 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조 사장은 서류심사와 면접,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14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시철도공사에 복합적으로 산재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시각과 문제해결 능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점에서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 조 사장은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 ▲(주)세종커뮤니케이션 대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조익문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도시철도의 운영, 역세권의 개발사업 등을 하는 지방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