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재난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15개소에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지진 안정성 확보 여부에 따라 지진 안전 인증서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인증 절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인증 명판을 통해 쉽게 지진안전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진안전 시설물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통해 민간건축물 10개소에 성능평가를 지원했고 안정성이 확보된 시설물 8개 소의 인증을 신청해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받았다. 이러한 인증을 받으려면 건축물의 내진 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첨부해 인증기관(국토안전관리원)에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 명판을 발급받게 된다. 해당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의 경우 취득세 5% 감면 혜택과 기존 건축물의 경우 내진 보강 시 세제감면, 보험료 할인,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에도 시는 민간 건축주의 자발적 내진 보강 유도와 시민들이 지진안전 시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걷는 도시 대구! 20만보 걷기 도전!' 걷기 운동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며,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실시간 걸음 수 측정으로 20만보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게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에서 집 주변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 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사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대구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14일(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맨홀 뚜껑 꼭 철강일 필요가 있나요?' 사례로 최우수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회 입상 성과를 이루었다. 시가 이번에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는 '도로상 작업구 재질 진입장벽 개선'으로 흔히 맨홀뚜껑이라 불리는 도로상 작업구 뚜껑의 재질이 철근, 철강, 강판 등으로 제한되던 것을 신소재 재질의 맨홀 뚜껑도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2018년부터 3년간 끈질긴 중앙부처 설득과 건의를 통해 규제를 허물게 된 사례이다. 이를 통해 기존 철강 재질의 전파 방해 단점을 개선한 신소재(폴리머) 맨홀 뚜껑을 개발하고도 규제 탓에 시장 진입과 판로를 해결하지 못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과 현안을 해결했다. 해당 업체는 2018년 부산도시가스의 시설 현대화(원격 관리) 시범 사업으로 신소재 도로 맨홀 뚜껑 시험 시공을 시도했다. 이 신소재 맨홀 뚜껑은 철강과 달리 전파 투과가 가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재해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지만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 운영현황 등을 홍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체 급식대상 아동 1만5천777명 중 1만459명이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나머지 5천318명은 자가 또는 가족이나 친인척 등과 식사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급식 제공 업체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가맹점의 추석 명절 영업 현황 안내, 연휴 기간 전 부식 사전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 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급식 가맹점 휴무 여부 등 영업 현황을 파악해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하고 시와 구·군 홈페이지 게시 및 당직실 비치, 120달구벌콜센터 안내 등을 통해 연휴 중 급식카드 가맹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는 '컬러풀드림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부식 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컬러풀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
[출처 : 대구광역시청] 지난 8월 11일부터 시작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관객들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을 찾고 있어 12개의 연극전용 소극장이 집적된 대명공연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관객이 특히 감소한 소극장 연극공연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극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공연 관람권 1매당 8천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연극협회에서 주관해 8월 11일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연극협회가 공모를 통해 지역연극단체 중 연극공연활동 실적 및 전문연극단체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한 23개 연극단체의 총 27개 공연이 관람료 할인지원 대상이며 할인 지원 기간은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선정된 연극단체의 연극공연에 대해 공연당 1인 4매까지 8천 원씩 할인되고, 1인 5개 공연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누리길, 여가녹지 등을 조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구역 내 주민은 물론 인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문화사업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37곳에 사업을 추진해, '수성 패밀리파크', '도원지 수변경관 조성', '구암동 여가녹지 조성',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배실공원주변 여가녹지 조성', '초례산 야간경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내년도에 추진하는 환경문화사업은 동구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 달서구 '수밭고개 옛길 복원사업', 달성군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금호강변 누리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3억 원(국비 2.7억 원, 구비 0.3억 원)으로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구 봉무동 위남마을과 북구 동변동 화담마을을 연결하는 강변 누리길을 조성(북구∼동구 누리길 연결사업)해 시민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금호강의 뛰어난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수밭고개 옛길 복원사업은 사업비 6억 원(국비 5.4억 원, 구비 0.6억 원)을 투입해 달서구 도원동에
[출처 : 대구광역시청] 감각적 일러스트를 활용해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주요 시정을 홍보하는 대구시의 공익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도시철도 3호선, 육교 등 도심 곳곳에 대구의 다양한 모습과 주요시정 내용을 담은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시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 구호나 슬로건 중심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풀 대구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사 주변에는 대구의 꿈과 가능성,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일러스트 홍보물을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 앞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서 'DAEGU IS COLORFUL' 시리즈 이미지(스마트 도시,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등 10가지)를 만날 수 있다. 설치된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영상도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광판을 통해 송출 중이고 요즘 화제인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수달)'가 현장을 찾아가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은 내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내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무인교통(신호·과속)단속장비 264대를 추가 설치한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해야 함에 따라 대구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순차적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중 통학 보행량이 많은 어린이 보호구역 7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06대를 우선으로 설치했다. 올해에도 대구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 조사 후 최적 설치장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186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2020년 106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에 186대, 2022년 78대가 추가 설치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총 370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운영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무인교통단속장비 확충 등 교통시설물 개선과 정비를 통해 어린이 안전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지역 최초, 온라인 콘테스트 방식의 우수 뷰티 브랜드 및 제품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사에 마케팅비 및 대내외 홍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 뷰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한방뷰티융합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지역 우수뷰티 브랜드 및 제품 공모대회'에서 최종 2개 사 우수 뷰티 브랜드 및 제품을 선정됐다. 올해는 공모대회 모든 과정을 영상 콘텐츠화해 마케팅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새로운 온라인 콘테스트 방식을 시도했다. 15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지역 뷰티기업을 모집하고, 뷰티산업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현장 실태조사, 서면 평가를 통해 1차로 6개 사를 선정한 후 오디션 방식의 품평회 및 발표평가를 거치는 등 치열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이앤제이컴퍼니와 ㈜에이팜 2개 사가 선정됐다. ㈜제이앤제이컴퍼니는 수입화장품 유통업으로 뷰티사업을 시작한 후 'W피부과학연구소'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안티에이징 및 미백, 보습 등 더모 코스메틱(Dermo Cosmetics)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현지화 마케팅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