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23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마케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가공인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터 양성 교육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은 ▲매출 상승을 위한 실전 판매전략 ▲유통의 종류와 이해 ▲팔리는 상품 기획법 ▲온라인 상품소개서 작성법 ▲식품 마케팅 사례 분석 및 자사몰 구축법 등으로 지난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강의실과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코로나 상황으로 소비시장이 급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방식을 따라가는 데에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과 소비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기술을 습득해 다양한 경로로 우리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동현 FCL Korea 대표는 "식품·외식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소비생활 중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히는 만큼 매출을 높이는 데는 상품력과 판매력이 중요하지만, 고객을 감동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품 생산자도 좋은 상품을 경험하고 좋은 상품을 구매해보고 좋은 서비스를 경험해 볼 필요가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측정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이번 정기검사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 과다한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초 260cc를 초과한 대형 이륜자동차 이외에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정기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141대다. 장흥군은 관내 민간검사소인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가 없어 그동안 인근 강진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으로 읍·면별로 출장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검사 일정은 4일 관산읍(관산종합사회복지회관), 5일 회진면·대덕읍(회진시장 내, 대덕읍 행정복지센터), 6일 장평면·장동면(행정복지센터), 7일 부산면·유치면(행정복지센터), 8일·11일 장흥읍(장흥읍 후문 주차장), 12일 용산면·안양면(용산면 다목적회관, 안양행정복지센터)이다. 검사 시간은 9시∼14시이다. 정기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이륜자동차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3월 17일 입면 약천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이하 '기동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기동서비스는 곡성군이 2008년부터 14년간 곡성군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 주민을 찾아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초고령 사회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으로 지역민에게 필수 복지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기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따라 매년 유동적으로 달라진다. 올해는 자활 취업 상담과 찾아가는 안마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총 14개 분야의 더욱 알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농기계 수리, 한방 진료, 양방 진료, 전기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안마, 칼갈이, 안경 수리, 맞춤형 상담, 여성 취업 상담, 방역 소독, 자활 취업 상담, 주택 소방 안전 점검) 앞으로 서비스단은 오는 11월까지 11개 읍면 30개 마을을 매주 1개소씩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출처 : 광양시청]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내걸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 광양시가 봄맞이 홍보이벤트에 나선다. 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된 배알도 섬 정원을 중심으로 관광브랜드 구축을 위한 시립예술단 버스킹, SNS 이벤트 등을 벌인다. 시는 안심관광지를 찾을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섬 정원 입구를 화사한 꽃으로 꾸미고, 섬 마당에 안심관광지 선정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4월 배알도 섬 정원의 주말은 부드러운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과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열린 콘서트장이 될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4월 23일 제외) 오후 2시부터 광양시립국악단·합창단이 각각 2주씩 총 4주에 걸쳐 가야금,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과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사할 계획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아울러 오는 3월 26일∼4월 말까지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배알도 섬 정원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티콘을 발송할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특정한 질병들을 선제적으로 검진·예방하고 적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볼 수 있다. 지원되는 검진 항목은 크게 5개의 영역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으로 구성, 사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비는 1인당 최대 2십만 원으로 신청자는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기준 만51세∼70세 여성농업인으로 올해 기준 1952년1월1일부터 1971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거나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돼있어야 한다.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는 영암군민 개개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전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차원으로 확대해 건강한 영암군을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현대 전각 4인' 봄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각은 서예와 조각이 결합한 예술이다. 전서체를 기초로 나무, 돌, 금옥 등에 인장(印章)이나 화문(花文)을 칼로 쪼고 새겨 작품을 창작하는 방식이다. 이번 갤러리107 현대 전각 4인전은 한국 현대 전각의 흐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전각계의 대표 작가인 근원 김양동(계명대 석좌교수)의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 현담 조수현(원광대 명예교수)의 법성게구(法性偈句), 항산 장근헌 작가의 고독(孤獨), 해민 박영도 작가의 일기일회(一期一會)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107 관계자는 "이번 기획 초대전을 통해 현대 전각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아울러 화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 향유를 위해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08억 원을 들여 화엄사와 화엄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화엄사로 이어지는 음이온길을 정비한다. 더불어 정원문화거리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화엄권역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설사업은 실시설계 및 인허가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소프트웨어 사업인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용역업체가 선정돼 유관기관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다양한 화엄사의 매력을 한층 고취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이들이 화엄권역에 위치한 상가와 관광시설에 체류하면서 지역상품을 소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버스와 전기열차 등 친환경 교통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리산역사문화관, 지리산반달곰 보금자리 등을 연계해 화엄권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 광양시청] 광양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농가소득을 증대할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는 시설 과채류 재배농가의 수경재배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작 장애 문제와 하절기 농업소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호박 수경재배기술 실증과 멜론 하절기 재배작형 개발을 시험하고 있다. 재배 가능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해 애플망고, 바나나, 딸기 등 고소득 작목에 대한 실증시험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를 광양시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실증시험포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해 3월 중순 수확을 앞두고 있다. 국내산 바나나의 특징은 수입 바나나에 비해 나무에서 충분히 성숙시켜 수확하기 때문에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대부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장점이 있으며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바나나 시장은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국내산 바나나는 친환경 전문매장,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을 중심으로 판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학정지구 등 5개 지구 2,211필지, 103만㎡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곡성 학정지구, 신월지구, 월봉지구, 오곡 압록지구, 죽곡 태평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책임 수행기관을 맡았으며, 민간측량업체 신명유아이㈜가 공동으로 측량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3월부터 태평지구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종이 지적도 대부분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됐다. 따라서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분쟁이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지금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곡성군은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8개 지구 4,69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삼기 원등지구 790필지는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적재조사는 경계가 불명확하거나 불일치하는 대상 지역에 최신 측량 기술을 적용해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지난 14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83억여 원(10.2%)이 늘어난 5,208억여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대비 468억여 원이 증액된 5,093억여 원이, 특별회계는 약 14억여 원이 증액된 115억여 원이 각각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48억과 감염취약계층 자가검사키트 한시지원 등 감염병 대응 지원체계 구축비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담양문화회관 및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31억 원, 담양시장 재건축사업 26억 원, 담빛야외음악공원 조성사업 20억 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구축 20억 원, 창평국밥거리 조성사업 5억 원, 대나무바이오단지 조성사업 5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억 원 등 민선 7기 역점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1억 4천만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53억 8천만 원, 교육 분야 6천만 원, 문화관광분야 83억 3천만 원, 환경보호분야 19억 8천만 원, 사회복지분야 6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