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순천시청] 순천시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순천시와 전라남도, 여순사건 순천유족회와 순천시민연대가 함께하는 것으로, 12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송광면·승주읍, 13일 별량면·황전면·서면 등 6개 주요 피해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단은 낙안 신전마을에서 현장 유족신고 접수를 마치고, 22명의 유족이 희생당한 ‘신전마을 희생자 터’를 찾아 헌화하며 추모의 예를 갖추었다. 승주읍과 송광면은 여순사건 당시 주요한 피해지로 지목되었으나 지난 진실화해위원회 1기 신고당시 진실규명 등이 미흡한 지역으로 조사되어, 이번 찾아가는 여순사건 신고접수 및 홍보를 통해 여순사건의 희생자·유족신고를 확실히 알릴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7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순사건의 두려움을 가슴에 묻고 계신 유족들이 많다.”라며 “이제는 그 아픔을 가슴에 묻지 마시고 역사에 남겨주시기 바라며, 행정에서도 한 분의 유족도 빠지지 않고 신고접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족회와 함께 다각도로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4
[출처 : 장성군청] 새봄을 맞아 장성군 남면 주민들이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연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수)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면 소재지와 분향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면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문수 위원장은 “내 고장도 지키고 위원들 간 유대감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현 면장은 “솔선수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 한 달간의 비대면 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감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반은 51명을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감반은 19명을 대상으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실에서 실시한다.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반과 감반 2개 과정 총 46회, 20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6일에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면교육 실시는 온라인 교육보다 교육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간의 소통과 정보교환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구례 농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3월 31일 오산면 가곡마을에서 2022년 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주민이 거주하는 오지마을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기계 수리, 한방 진료, 양방 진료, 전기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이동 목욕, 안마 서비스, 칼갈이, 안경 수리, 맞춤형 상담, 여성 취업 상담, 방역 소독, 자활 취업 상담, 주택 소방 안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겨우내 묵혀 두었던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빨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동 빨래방 차량은 옥과농협에서 지원했다. 곡성군은 옥과농협과 연계 협력 사업으로 이동 빨래방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곡성군에서 차량 구입비 50%를 지원받은 옥과농협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t 규격의 차량에는 24kg 용량 드럼 세탁기 6대, 17kg 용량 건조기 3대가 탑재돼 있어 많은 양의 빨래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출동을 시작으로 옥과농협측은 옥과면, 겸면, 오산면에 위치한 68개 마을의 취약 계층에게 세탁 서비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2022년 전국 축구대회 현황실사 실시됨에 따라 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4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축구대회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2022년 전국 축구대회 경기장 현황실사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하고 이어서 국비 사업 확보 등 선제적 대응, 지리산남악제 축소 및 군민의 날 행사 연기 홍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급, 지역개발사업 상반기 내 준공, 5일시장 주변 우리밀 빵거리 조성 검토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2022년도에 실시되는 KFA 초중고 전국 축구대회에 앞서 대회 유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경기장 현황실사에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이달 중에 실시되는 경기장 현황 실사는 대한축구협회와 전남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례군의 공설운동장, 인조보조구장 등 7개소를 대상으로 경기장 규모, 부대시설(주차장, 화장실 등),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대회 유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공설운동장 등을 재정비하고 주차장, 화장실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대표 쌀 유기농 백세미가 통관 절차를 마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곡성군 유기농 백세미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될 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2021년에는 백세미로 만든 누룽지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서 스타품목으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받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백세미 원물이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곡성군은 이번 아마존 판매 개시를 통해 유기농 백세미의 구수한 누룽지 향이 미주 전역에 널리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국내 대형 백화점과 마트에 입점해 있고, 전략적인 온라인 판매망 구축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자신감을 보이는 것이다. 백세미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구수한 누룽지 향이다. 반찬 없이 먹어도 될 만큼 향이 깊고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수분 함량으로 인한기분 좋은 탄력감과 쫄깃한 식감도 성공 요인이다. 또한 석곡농협을 통해 계약 재배 단계에서부터 육묘, 이양, 수확, 건조, 저장, 가공 전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된다. 때문에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문척면 오산권역에 오산케이블카를 비롯한 2천억 원 규모의 민·관 합작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28일 대원플러스그룹과 구례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달 18일 구례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로 개최해 대원플러스그룹의 자회사인 ㈜다우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오산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은 구례읍 봉서리에 위치하며 상부 정류장인 오산 사성암 인근으로 섬진강을 건너 이어진다. 계획연장은 2.34㎞이다. 오산 사성암은 명승 제111호로 지리산과 섬진강, 구례들녘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으로 유명하다. 군과 대원플러스그룹 ㈜다우는 2025년까지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케이블카 조성으로 1천20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74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실시협약 체결 이후 재정 분야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군의회 동의를 얻어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과 대원플러스그룹은 군 관리계획변경 및 케이블카 실시계획인가 등의 후속 절차를 투 트랙으로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오산 케이블카를 핵심 아이템으로 두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낙지를 활용한 요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도남도 명품음식거리 내 낙지요리 음식점 22곳 중 음식 솜씨가 뛰어나고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주방 요리사 7명을 뽑아 요리개발 TF팀을 구성했다. 요리개발 TF팀은 지난 10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월 2회 주기적으로 만나 영업주가 주도적으로 메뉴를 논의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저렴하고 맛있는 낙지 단품 요리와 무안 특산물을 이용한 금어기·비수어기 대체 요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무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의 낙지 요리를 변화시켜 모든 세대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도 개발한다. 요리개발이 완료되면 낙지요리 음식점과 레시피를 공유하고 개발된 요리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과 연계한 요리체험 콘텐츠, 단품 요리 시식 등을 통해 무안의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한번 맛보면 다시 생각나는 메뉴를 발굴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낙지요리 음식점들과 연계해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맛도남도 명품음식거리에 오셔서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부 산하 정책금융기관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2020년 3월 이전 대출·보증분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은 그동안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자율적인 심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만기연장을 지원했다. 그러나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에 따라 코로나19 최초 확산 시점인 2020년 4월부터 정책금융기관에서 대규모로 지원한 신규 대출·보증분의 2년 거치기간이 곧 종료되고 원금상환이 시작된다. 중기부는 현재 오미크로 확산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부터 원금상환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상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20년 4월 이후 신규 대출·보증분도 만기연장 지원대상에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분할상환 방식인 시중은행 보증부대출의 경우 만기일은 변동 없이 거치기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으나 거치기간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22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전라남도 주관 친환경 농산물 교육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농산물 기존 인증 농가와 신규 인증 농가 총 2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쁜 영농철인 만큼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순회 교육과 함께 친환경 인증 사업자 의무 교육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안전성 관리 강화 교육은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기준 준수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잔류 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 농업인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한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농가 실천 사항으로 농약 사용 금지, 공동 방제 사전 신고 및 단지 대표 입회 의무, 인증 취소 시 보조금 반납을 당부했다. 친환경 인증 교육은 '친환경농어업 시행규칙'에 따른 의무교육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친환경 인증 제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인증 신청 시 교육 이수 증명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처음으로 인증을 받고자 할 때는 인증 신청 전에 미리 2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2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