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곡성군청] 곡성군이 5월 18일부터 곡성읍 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최신 정보화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1:1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신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불편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곡성군은 2022년 4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7.4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고령의 주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수가 통화와 같은 기능 외에는 활용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 최근 민간 분야는 물론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과 온라인 활용이 늘면서 정보화 기기 사용법 숙지가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활용도가 높은 필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식당이나 각종 상점을 방문했을 때 고령층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키오스크다. 키오스크가 낯설어서 주문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곡성군에서도 이미 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키오스크를 사용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역 음식에 대한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밀키트 개발에 나섰다. 16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는 '우리 동네 먹거리 밀키트 사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 음식점 13개 업체가 참석해 강레오 셰프로부터 밀키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특히 업체별 다양한 음식을 어떻게 포장할 것인지 패키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곡성군이 밀키트 개발에 나선 것은 코로나19 이후 캠핑 이용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 지역에서 경쟁력을 가진 음식점의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지역 캠핑장에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캠핑객들은 야외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지역 유명 음식들을 캠핑장에서 쉽게 즐길 수 있고 음식점들은 매출 증대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키트 개발을 위해 곡성군은 지난 3월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25개 음식점이 신청할 정도로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중 곡성군 요식업협회장과 지역 주요 캠핑장 대표 4명 등의 심의를 거쳐 13개소를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 앞서 해당 업체들은 지난 4월 곡성레저문화센터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은 12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지난 2월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최종 3개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설계전문가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해 당선작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은 ㈜리가온건축사사무소(이현조)와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이주경)의 공동 응모작이, 우수상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정승진)와 ㈜에이오에이건축사사무소(박봉규)의 작품이 선정됐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서 우수계획으로 선정돼 153억 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연면적 6,07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다. 본 건축물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엄마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동아리방,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 : 곡성군청] 오는 5월 21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아름답고 황홀한 왈츠 무도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장미 무도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 국민을 축제장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인씨엠예술단(지휘자 노희섭)과 손을 잡고 왈츠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 인씨엠예술단은 매년 서울 왈츠 축제를 주관하는 등 수준 높은 왈츠 공연을 일상의 공간에서 재현함으로써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6월 3일과 6월 4일에 국가대표 스포츠댄스 선수들의 왈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더욱 우아하고 생동감 있는 왈츠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월 4일에는 방문객들에게 왈츠 드레스와 연미복을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드레스와 연미복을 입고 수천만 송이 장미꽃의 품에 안겨 특별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전문 선수들과 짝을 이뤄 왈츠를 출 기회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장미공원 분수대에서는 5월 28일, 5월 29일, 6월 4일, 6월 5일 게릴라 왈츠 공연도 예정돼
[출처 : 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곡성, 한복을 입다'라는 주제로 하는 다양한 한복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섬진강기차마을 정문 입구 저잣거리 일대를 한복 문화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8~29일에는 기차마을 내에서는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중앙무대에서는 정인순 명장과 김선아 명장이 제작하고 안명숙 교수가 기획한 한복 패션쇼 'Golden Rose 심청, 무대에 서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가정역 곡성 아트빌리지에서는 한복 미니어처(축소) 인형을 전시한다. 이번 한복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복 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곡성군은 3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정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통 사무에 대한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73개 중 72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8.6%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2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지침 설명회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단계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그동안 시행하지 못했던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이었다. 마을공동급식 조리원, 반찬 배달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동 급식을 위한 필수 사항들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교육을 통해 곡성군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 먹기를 실천하고 조리원 개인위생 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마을공동 급식과 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하면서 단 한 건의 위생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 급식이 가능한 마을이다.
[출처 : 담양군청] 담양군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12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요양병원·시설과 면역저하자)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 19백신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 효과가 감소하였으며, 위중증 환자의 89.3%, 사망자의 95.2%를 60세 이상 연령층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4일 0시 기준 담양군은 인구수 대비 6,744명(14.7%)이 4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60세 이상 4차 접종 대상자 19,690명 중 6,477명(32.89%)이 접종을 완료했다. 당일 접종 희망자는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 명단에 등록해야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전화예약(1339, 담양군 콜센터 061-380-3963~3964)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 가능하며, 확진자는 격리 해제 후 접종할 수 있으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연기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층의 중증 및 사망예방과 변이바이러스 유행에 대비하
[출처 : 화순군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6일 도곡면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을 개장한다. 군은 1만2407㎡ 규모의 캠핑장에 야영사이트 41면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취사장,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갖춰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 평일(일~목)과 공휴일 2만 원, 비수기 주말(금~토, 공휴일 전날)과 성수기(7~8월) 2만5000원이다. 예약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 누리집(https://dc.hwasun.go.kr)에서 5월 4일부터 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선사 체험장, 세계거석테마파크가 있어 선사시대를 체험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인근의 세계거석테마파크, 고인돌 선사 체험장, 고인돌 유적지 등 관광 체험 자원과 연계돼 거석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잘 운영해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스포츠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선수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도 제1차 스포츠꿈나무 후원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조현재 공단 이사장이 박노준 선수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공단은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체육인재 장학 지원 사업은 물론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한 골프 꿈나무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맥류의 안정 생산을 위해 봄철 맥류에 발생하는 주요 병인 붉은곰팡이병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제를 적기에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은 전국 우리밀 생산단지 51곳(재배면적 7663ha) 중 하나로, 해남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1200ha, 15%)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우리밀 생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총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팜 노지 환경제어 모듈 적용 시험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생산 모델 보급 시범’,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가공·체험을 통해 우리밀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 여행 교실 운영 시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맥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볏과 작물에 발생하며, 기상에 따라 피해 정도가 크게 달라진다. 최근 들어 4~5월에 이른 고온과 잦은 강우가 반복되면서 병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병은 낟알 색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알이 차지 않는다. 주로 이삭이 나온 후 비가 많이 오거나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계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수량이 줄어드는 직접적 피해 말고도 사람과 가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