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우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3일 빛누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어린이 ‘안전우산’ 2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청년회의소, 나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나주시가 제작한 ‘안전우산’은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반사띠를 부착한 우산으로 초등학교 1학년 1000여명에게 8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안전우산 2000개를 보급한 바 있다.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우산] (출처=나주시청) 나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우산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를 위해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교육‧캠페인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생활쓰레기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방법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실명제, 건물 신축 시 쓰레기 배출신고 및 배출장소 확보, 종량제봉투의 국가유공자 무상 지급‧가격인상‧디자인 변경 등이 담겼다. 우선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시간을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로 정했다. 기존에는 수거 전일 일몰 후부터 수거일 05:00까지 배출 가능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배출자 실명제를 도입해 상호 또는 주소를 기재하기로 했다. 수거 후에는 전용수거용기를 건물 내부로 이동 보관해야 한다. 아울러 10세대 이상 주택과 5호 이상 상가를 새롭게 신축할 때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도 설치 의무화했다.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에게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판매가격 인상시기를 당초 올해 7월에서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년 1월부터 현재 사용 중인 종량제봉투에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추가해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64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6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761억 원, 자체수입 38억 원, 전년도 이월금 676억 원 등을 재원으로 편성됐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486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120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303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93억 원, 행정기관 운영 및 인건비 등 140억 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59억 원) △ 전남형 늘봄학교 안착 및 방과후학교 운영(334억 원) △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연수 및 환경 구축(207억 원)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며 “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안전관리계획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3차 협의회] (출처=전남교육청) □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은 5월 2일(목)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안전관리계획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3차 협의회를 갖고 기관 별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 이날 협의회에는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박람회장 시설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사고 예방 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추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담아 다음주 초까지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박람회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박람회 개최 전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박람회장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그 동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해상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서의 순찰정 지원 등 기관 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간담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회를 앞두고 주빈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역대급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과 문화행사, 숙박, 교통, 자원봉사 등 분야별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청소년 선수단과 임원진 등 총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청소년 선수단과 가족단위 방문객도 대거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 청소년 눈높이에 맞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전으로 치를 방침이다. 67개 전 경기장은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점검과 보완조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또한 8개 시군, 13개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도 마무리 단계로, 체전의 주빈인 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안전난간 설치, 선수 보호시설 보강 등을 세밀히 준비 중이다.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오는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걸그룹 퀸즈아이, 래퍼 비오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체전 기간 청소년이 참여하고 즐길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2024
[국립의대 신설 건의 공문]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지난 1일 공문을 제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문에서, 정부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전남도에서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한 데 따라 공문을 제출한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용역 추진을 위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용역은 대학 설립 방식 결정과 대학 평가 기준 마련, 최종 평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약 4~5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9~10월께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또 ‘정부가 요청한 대학 추천 절차를 원활하게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5월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순신을 사랑한 영화감독 김한민씨를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김한민 감독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그가 보여준 리더십, 그리고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義)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 감독은 특히 그가 연출한 ‘명량’, ‘한산’, ‘노량’ 등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적 위업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중점을 두고 소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 문화적 가치는 우리가 직면한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여는데 큰 영감이 됐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눈 이야기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출처=나주시청) 전남 의병장 출신지 지자체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로 뭉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일 시 체육진흥과와 화순군 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자매결연에는 양철수 나주시 체육진흥과장, 문병기 화순 동면장 등 20여 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1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나주와 화순은 임진왜란 당시 김천일(나주 정렬사)·최경회(화순 충의사) 의병장 출신지로 두 의병장 모두 진주성에서 순절했다는 역사적 공감대가 형성돼있다. 특히 양 지자체는 ‘배드민턴’이라는 공통분모도 있다. 배드민턴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나주 출신이고, 화순은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 고향이다. 양철수 체육진흥과장은 “나주와 화순은 영산강과 지석강이 이어져 있을 만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스포츠로도 연관돼 있다”면서 “지난해 나주-화순간 배드민턴 동호인 페스티벌을 통해 우의를 다진 바 있다”고 기부 배경을 전했다. 문병기 면장은 “나주는 15년간 공직생활을 했던 제2의 고향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책톡톡 마음버스]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앞둔 30일 순천 좌야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독서인문여행 ‘책톡톡 마음버스’를 운영했다. ‘책톡톡 마음버스’(Book Us)는 김대중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찾아 책 읽어주는 일일 선생님이 되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하나로, 김대중 교육감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대중교통(敎通) 현장 출근’과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교육감은 좌야초 1학년 123명의 학생들에게 ‘멋진 닭이 될거야’(저자 진경과 진주)를 읽어주며 모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에, 소중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책을 읽은 후에는 동요 ‘모두 다 꽃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책톡톡 마음버스] (출처=전남교육청) 이어 꼭 정답을 말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 ‘틀려도 괜찮아’를 함께 읽었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을 엿볼 수 있는 독후 한
[교류협력국 모로코 초청연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모로코 교원 25명을 초청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정보를 전수한다.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 교육 노하우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 1:1 교류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모로코와 교원 디지털·AI 교육 역량강화 연수, 매년 교육용 PC 100대 지원 등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4년째 교류 협력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온라인 연수로 추진하다 지난해부터 초청 연수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모로코 학교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업 확산을 위해 △ AI의 이해 △ 아두이노를 활용한 AI 교육 △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수업 △ 자율주행 등 첨단 SW‧AI교육 활용 및 실습 중심 수업으로 이뤄진다. 또한 모로코 교원들은 목포혜인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특별교실과 새롭게 구축된 인공지능 교실을 둘러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