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제2기 방송을 오는 5월 13일 시작한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작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2기 운영진을 결성하고 새단장한‘북크북크’는 매주 월요일 모바일앱 ‘팟빵’에 영상을 업로드해 전남 교육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2기 ‘북크북크’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전남교육의 의미를 담아 매주 새로운 주제를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 1주차는 ‘내 주변’의 공감토크 △ 2주차는 ‘전남’ 또는‘대한민국’을 주제로 작가 소개 △ 3주차는 주제에 따른 작품을 소개하는 ‘북플리’ △ 4주차는 ‘세계’를 주제로 고전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매월 한 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4주간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방송본에도 관심이 뜨겁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논평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본을 접수하면, ‘북크북크’에서 함께 들을
[탄운셍 전 NIE 총장] (출처=전남교육청) 대한민국의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올 미래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과 현 제도적 한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개발로 교사의 끊임없는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운셍 전 총장은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600만 명에 불과한 인구 한계 속에서도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꼽고, 미래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6월 2일 열리는 그의 강연에서는 싱가포르의 △ 교사 양성 시스템 △ 교사 전문성
[하당동에 은혜의 성금 나눔] (출처=목포시청) 원불교 하당교당(교무 윤혜인)은 지난 25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원불교 열리는 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교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폐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윤혜인 교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은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원불교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원불교 하당교당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탁 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불교 하당교당은 지난해 대각개교절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원도심 상인회 봄맞이 대청소]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목원동 원도심 상인회(회장 신홍수)가 지난 24일 목원동 로데오 광장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원도심상인회는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로데오 광장 및 목원동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신홍수 회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상가 일대를 깨끗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손님 맞이를 위해서도 친절과 청결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목원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대청소를 진행한 원도심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동(洞)고(高)동락 업무 협약 체결식]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용당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선)와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가 지난 25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는 용당1동(洞)과 목포고(高)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어르신 지킴이단 사업 확대 운영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관내 청결활동 등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목포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및 교직원, 용당1동 자생조직, 공공근로자, 동직원 등 총 70여명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용당1동행정복지센터와 목포고등학교가 용당1동의 주민복지 증진과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가지고 협약을 맺게 되었고, 시작은 미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 세부계획을 설립·추진하여 장기적으로 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洞)고(高)동락 업무 협약 체결식] (출처=목포시청)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10개소 지정]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는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개 업소(외식업 7, 미용업 3)를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3월 상반기 정기모집에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와 체납,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10개소를 새로 지정하게 됐다. 신규지정 업소에는 지정서 교부와 인증표찰이 설치됐으며 이외에 운영물품, 종량제봉투 및 공공요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유달산봄축제 행사장 등에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오는 5월 소년(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이용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 홈페이지 소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참갑오징어]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6일부터 한 달간 여수 돌산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봄철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참갑오징어(Sepia esculenta Hoyle)를 전시한다. 참갑오징어는 몸속에 석회질의 뼈가 있으며, 뼈가 갑옷처럼 딱딱하다는 의미로 갑(甲)자를 쓴다. 참갑오징어의 ‘참’이라는 표현을 통해 맛이 얼마나 좋은지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타우린과 셀레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은 일반 오징어에 비해 비교적 높지만 맛과 식감이 일품이라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수산물이다. 국내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점차 늘어가는 수산물로 전량 어획에 의존하고 있어 완전 양식 기술개발이 필요한 품종이다. 이에 해양수산과학원은 참갑오징어를 전략품종으로 선정해 인공종자를 생산 연구 중이며, 자원량 증대를 위해 최근 3년간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매년 방류를 이어가고 있다. 참갑오징어는 곧 산란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수족관 안쪽에 붙어있는 알은 물론 직접 짝짓기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관람객 만족도 제고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능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시
[계약심사 연찬회 및 지역 제품 홍보관 운영]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2008년 도입한 계약심사제를 통해 그동안 총 1조 2천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한 데 공무원 등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시군 공무원, 용역·시공회사, 건설 자재 생산기업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약심사 연찬회’를 갖고 지역 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계약심사 연찬회 및 지역 제품 홍보관 운영] (출처=전남도청) 연찬회는 2008년부터 도입된 계약심사 제도의 축적된 기법을 공유하고 최근 공사원가 산정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남도는 매년 계약심사 연찬회 개최 시 지역 기업 생산제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59억 원의 자재 구매가 이뤄졌다. 올해도 ‘도내 제품 홍보 전시관’ 설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50개의 우수 제품 구매를 담당하는 연찬회 참석자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전남도는 2008년 이후 전남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발주 전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총 1조 2천368억 원의 예
[독일연방 마틴 둘릭 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 면담]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작센주 베를린 대표부를 방문해 마틴 둘릭 연방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와 공식면담을 갖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균형발전정책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강화 방안 등이다. 특히 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한국 지방의 국정 참여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독일 연방제와 같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사무배분 및 재원부담 주체의 명확화, 재정의 수직·수평적 배분과 조정 등 실질적 지방분권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독일연방 마틴 둘릭 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 면담] (출처=전남도청) 독일 연방상원제는 주 총리 및 장관 등 주 정부에서 파견한 대표로 구성된다. 지방정부가 연방정부의 입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다. 연방하원에서 다루는 법률안 중 헌법 개정을 요하거나 지방정부의 재정·예산에 영향을 주는 경우, 조직·행정적 변화를 요구하는 법률
[전라남도 유럽 관광설명회]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관·단체 인사가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유럽에서 열리는 전남 관광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도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심차게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전남을 축제와 관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명품 숙박시설,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전남의 맛·멋·흥을 알렸다. [전라남도 유럽 관광설명회] (출처=전남도청) 김영록 지사는 관광설명회 개회식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 도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