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생우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 (사진=김영주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 지엠디글로벌, 귀어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암면 강산지구에서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 조성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춘 대표이사 인사말 - 고흥군 생우양식 클러스터 사업 ] (사진:김영주기자)
이상춘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고흥수산어업회사법인(주)과 민간 투자사 지엠디글로벌이 함께 1천억 원을 투자해 새우양식 클러스터 양식장, 종묘장, 사료공장, 유통시설, 교육 및 연구센터, 양식 기자재 생산시설 등 종묘부터 출하까지 원스톱 양식 시스템을 구축 15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고 하였으며, 강산지구에 친환경 새우양식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5천톤의 새우가 생산되고, 1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예상 지역발전에 크게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공영민 고흥군수 축사 - 고흥군 생우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 (사진=김영주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친환경 스마트 새우양식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전국에서 귀어 희망자를 받아들여 선도기업의 아낌없는 기술을 전수해 지역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또 고흥군에 귀어인 250가구가 유치돼 1,000여명의 인구 유입과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으며, 올해 300톤의 신선한 새우를 생산해 쿠팡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수도권으로 출하되는 등 귀농어인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축사을 통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