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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보장 학습동아리 ‘함께-가치’로 구민 편의 높였다

총 12회 실시, 전 부서원 41명 학습 동아리 기반 소통과 협업 강화해 사회보장 서비스 분야 질적 향상 도모 -

[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사회보장과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직원 학습동아리 ‘함께-가치’를 운영해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구민 편의를 높였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사회보장과는 전문화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 41명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시작했다. 4개 팀별로 2~3명씩 참석해 매월 2회씩 1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우선보장 심의대상 관련 논의 ▲국민기초 통합조사 주요사항 ▲조건부 수급자 판정 기준 등 주요 사업의 11가지 주제를 함께 학습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맞춤형 생계급여 재신청 기간에는 부적합 판정 288가구와 사회보장 급여중지 499가구에 대해 각 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각 팀별로 급여대상자 결정 과정에 있어 지침상의 오류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적합 가구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함께 찾아 대상자에게 안내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에서 빛을 발했다. 상반기 확인조사는 18개 기관 84종의 정보를 받아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정보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확인하는 3개월에 걸친 심증 조사과정이다. 구는 4325건의 대상을 조사함에 있어 실제로 생활이 어렵지만 급여 보장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38가구를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정기조사 기간 병원 진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건강 취약 가구에 영수증 온라인 신청과 전화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의료비 총액 확인 협조를 요청해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의료비 자료 제출을 받는 등 구민 편의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원 간 칸막이 없는 업무 소통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구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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