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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5일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 팡파르

‘나눔+체험+공연’ 3박자, 10월까지 4회 개최
백운광장 일대 ‘만남과 소통 중심지’로 육성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12일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나눔과 체험, 공연을 가미한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소확행 나눔장터는 백운광장 일대를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의 교류 활성화 및 문화공연 관람, 즐길 거리,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과 5월,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소확행 나눔장터를 추진한다.

우선 첫 번째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

 

소확행 나눔장터 참가자들은 5가지 종류 장터에서 거래를 비롯해 공연 관람,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우선 물품 나눔장터에서는 판매자와 주민들간 직접 만남을 통해 의류와 장난감, 도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이곳 장터에서 물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주민 25명을 모집한 바 있다.

 

전시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POP 글씨 등 길거리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오는 5월부터서는 주민행복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작품도 전시되며, 10월에는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시화전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정보 나눔장터에서는 구청 주요 부서에서 참여해 소확행 나눔장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책 정보 공유에 나선다.

 

가족단위 방문객과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체험 및 공연 나눔장터를 찾으면 된다.

먼저 체험 나눔장터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 3D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연 나눔장터는 버스킹 및 매직 쇼, 벌룬 쇼, 비눗방울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만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며 “백운광장 일대가 광주의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소확행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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