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설명회]
민관 복지 거버넌스인 제3기 광주 복지 협치위원회는 24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2018년 3월 제정된 광주시 복지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복지 협치 정책 수립·시행·평가, 복지정책 의제 발굴·심의·의결 등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민·관·정 위원 94명은 노인, 장애인, 보육 아동, 청소년 등 8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발굴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모든 복지의 과정을 협치로 시작하고 협치에서 완성된다"며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촘촘한 로드맵 마련, 복지 협치 강화 등으로 '광주다움 복지'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