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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광주연구소, 주관 시민토론회 성료

광주정신의 핵심 가치탐색과 그 실천방향

[광주연구소 주관 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있다]

 

2022년 8월 23일 16:00~18:00까지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공동으로 “광주정신의 핵심가치 탐색과 그 실행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는 본 광주연구소 정유하 박사가 맡아 진행 본 토론회에는 광주연구소 관련 인사들과 유관기관 인사 20여명 참석하여 광주정신의 핵심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이상수 박사(광주연구소 이사)가 “광주의 핵심가치 탐색과 실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에 대하여 윤희철 이사(지역공공플랫폼 광주로), 전영원 대표(시민플랫폼 나들), 그리고 기우식 사무처장(참여자치21)이 차례로 토론을 이어갔다.

 

발제자인 이상수 박사는 광주시민들은 '광주답게,' 또는 '광주정신'이라는 용어를 곧장 사용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가 ‘광주정신’인지 제시하기가 쉽지 않으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광주다움’를 나타내는 것인지 쉽지 않기에, ‘광주정신’과 ‘광주다움’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 규정이 필요하며, 이를 실천화할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가를 탐색해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광주정신의 가치들은 광주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실행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윤희철 이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는 ‘광주시민으로서 나는 자랑스럽다’라는 소주제로 광주정신의 도시 브랜드화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광주정신을 공론화하려면 가장 먼저 광주정신에 대한 학습의 장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광주정신의 함의된 가치탐색에 있어서 시민 참여는 학습된 역량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끝으로 학습된 시민역량을 갖추면 광주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광주정신’은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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