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오늘(4일)부터 내일까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대선 사전 투표가 시작되었다.
선관위는 한 시간 단위로 투표율을 집계하고있다.
잠시 후 7시대부터 매시간 투표율 현황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전 투표는 유권자 누구나 어디서든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 할 수 있다.
내가 사는 시군구 투표소로 갔다면 기표한 뒤 용지를 그대로 투표함에 넣으면 되고, 다른 지역에서 투표한다면, 기표한 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뒤 투표함에 넣어야한다.
투표용지를 보면,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김동연, 두 사람 이름 옆엔 '사퇴' 글자가 표기되어 나온다.
반면 본투표 때는 사퇴가 찍히지 않은, 이미 인쇄된 용지가 쓰이고 투표장에 사퇴 안내문만 부착될 예정이다.
투표소 안에서는 투표용지는 물론, 모든 촬영이 금지되어있다. 투표소 밖에서는 후보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고 찍어도 된다.
이번에는 손에 기표 도장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도 허용된다.
투표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가까운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www.nec.go.kr [사진 출처ㅡ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코로나19 상황 속 치러지는 첫 대선이다.
◆투표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은 기본.
-발열체크 후 투표소로 들어가야 함.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따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단 사전투표 이틀 차인 내일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외출할 수 있고, 오후 6시 전에는 꼭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소에서 나눠주는 비닐장갑을 양손에 착용한 뒤 기표해야 한다.
투표를 마치면 다 쓴 장갑은 폐기물 봉투에 넣고, 즉시 귀가해야 한다.
생활치료센터에 있는 확진자는 센터 내부에 마련된 전국 10개 특별투표소에서 센터 방침에 따라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투표율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