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견랜드 건물으로 이전한 나주시 소비자고발센터] (출처=나주시청) 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 ‘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 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물 철거 계획에 따라 센터를 이전했다. 소비자고발센터는 1993년 1월 ‘나주시 고발센터’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31년간 연평균 2천여건에 달하는 소비자보호 및 피해구제 사례를 비롯해 소비자 교육, 분쟁해결, 지방물가안정 시책 추진 등 소비자 주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일상 속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문제해결 편의를 돕고 상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피해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절차를 안내하고 피해구제를 해주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선 전화(061-333-9898, 국번없이 1372) 또는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전한 건물엔 2층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 3층 나주시 예비군지역대, 4층 나주시산불대응센터 등이 있다. [옛 애견랜드 건물으로 이전한 나주시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 (출처=담양군청) 이번 행사는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청소년 e스포츠대회 개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참여기구가 기획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e스포츠대회는 FC온라인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 6명의 관내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6강 토너먼트로 6강은 3판 2선승, 준결승·결승전은 단판으로 본선을 진행해 최권민(담양중3) 청소년이 우승(1위), 김교민(담양중3) 청소년이 준우승(2위)을 수상했다. [담빛 청소년 e-스포츠대회] (출처=담양군청) 군 관계자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담양군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어버이날 맞이 효(孝)드림]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호)는 최근 이틀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어버이날 맞이 효(孝)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40여 명의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그간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점심 식사로 갈비탕과 떡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이날 행사에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한층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먹거리 판매부스]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기간 죽순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죽순돼지고추장주물럭과 죽순회무침, 죽순부추전 등 죽순요리 6종을 판매하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홍보, 관광객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먹거리 판매부스] (출처=담양군청) 행사를 통해 남은 판매 수익은 취약계층 나눔과 지원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후 4개 군 장수벨트협의회 내빈 7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례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담양이 자랑하는 명품 죽순 요리를 축제 기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내년이 기대되는 맛깔나는 담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나무축제 기간 명품 죽순요리 먹거리 판매부스] (출처=담양군청)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6년 여성들의 사회참여 촉진 및 지위 향상을 목표로 설립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월산면은 지난 5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용흥사(주지 덕유스님) 입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처=담양군청) 이날 월산면 공직자들은 용흥사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봉축행사에 참여하는 불자와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및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부스를 찾아 기부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온라인 신청을 도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처=담양군청) 김민지 월산면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절을 찾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평생교육 대표 브랜드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서구’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해 ‘세큰대 서구’ 개교와 함께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시민참여학과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가 및 리더 양성과정,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역량과 관련된 강좌를 모집 중이다. 또 인문사회학과는 문학·역사·철학 등 삶에 대한 보편적 진리와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학과는 음악·미술·무용·영화·디자인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과 창조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 및 강사 지원자격은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 ▲해당 분야 관련 강의 경력 또는 자격증(민간자격증 포함) 소지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서류 구비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오는 22일까지 강의계획서와 강사지원서를 서구청 세상에서가장큰대학팀(062-350-
[금호2동 상무1동 건물주 협의회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무1동, 금호2동 원룸타운 내 거주하는 세입자를 대상으로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각 건물주협의회 정기모임에서 의견을 조율했으며,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건물주협의회원 45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구청 복지정책과는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공요금 연체료 지원, 기초수급자, 안부확인, 공모사업을 통한 특화사업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주와 홀로 생활하는 세입자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기가구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운영]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종, 이하 지사협)가 광주요양병원(대표 박기덕)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운영은 주민 주도로 수립한 삼도동의 올해 마을복지건강계획의 ‘건강의제’ 중 하나다. 광산구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삼도동 지사협은 29개 통 마을 어르신 모두 한방 진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 거점을 선정해 총 세 차례에 걸쳐 한방 진료실을 연다. 1차로 17일 지평경로당에서 한방 의료 진료를 제공했다. 광주요양병원 대표원장 박기덕 한의사가 참여해 침‧뜸 시술 등을 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을 위한 복지 정보도 안내했다. 23일에는 광암복림경로당, 29일에는 송학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정 시각에 이용자가 몰리지 않도록 마을별로 진료 일자와 시간대도 분산할 계획이다. 삼도동 지사협, 마을 통장단, 동은 원활하고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운영 등을 돕는다. 송영종 삼도동 지사협 위원
[시민 참여 윤상원 열사 생가 도보순례]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7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윤상원 열사 생가를 돌며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도보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했다. 도보순례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 시민이 함께 지혜학교부터 윤상원 열사 생가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혜학교 일대 산책길을 따라 1980년 5월 당시 시대 상황을 표현한 ‘독재길’, ‘항쟁길’, ‘민주길’ 구간을 마련해 5‧18을 생생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상원 열사의 삶, ‘임을 위한 행진곡’ 탄생 일화를 따라 걸음을 시작한 시민과 청소년은 항쟁길에서는 민주화를 향한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가두 행진을 펼쳤다. 마지막 민주길에서는 머리에 두른 머리띠를 나무에 묶으며 오월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민주의 나무’ 설정극을 진행했다.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망과 염원을 모으는 장도 마련했다. [시민 참여 윤상원 열사 생가 도보순례]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5‧18의 가치와 의미가 세대를 넘어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추진단 발대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 혁신 실험을 이끌 시민 중심의 풀뿌리 사회적대화를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17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단은 제조업, 민간‧공공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4개 분야 핵심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 광산구의 역점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광산형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실제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적대화 체계를 설계‧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혁신 의제를 발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광산구는 지역 전체를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로 만든다는 목표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약 8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밑그림을 마련, 지난 4월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필요성,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단기‧중장기 계획안 등이 제시된 가운데, 연구용역과 연계해 진행된 시민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