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무등산 입구]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군부대에 가로막혔던 무등산 정상이 다음 달 말부터 상시 개방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공군,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와 주변 보행 데크 설치 등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개방되는 구간은 서석대에서 인왕봉까지로 상시 개방은 1966년 12월 20일 무등산 정상에서 방공포대가 업무를 개시한 지 57년 만이다. 그동안 해발 고도 1천187m 천·지·인왕봉 등 3개 봉우리를 통칭하는 무등산 정상부는 연중 1∼2차례 개방 행사 때 말고는 출입이 통제됐다. [무등산 지왕봉] 천왕봉과 지왕봉은 군부대가 이전한 뒤에 개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현장 합동 토의에서 방공포대 이전 계획을 마련하고 이전에 앞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선행 연구용역 등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쳐 이전, 훼손지 복원 등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별개로 각 시·도경찰청도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5명이었고 그중 7명(20%)이 금요일에 사고를 당했다. 스쿨존과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TG)·진출입로 등은 물론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며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방조 행위로 처벌되고, 음주운전 차량은 압수·몰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5개 자치구, 경찰청, 화물협회와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지역 내 화물 운송업체 및 화물주선업체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화물운송사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 ▲최고속도 제한장치 미장착 및 의무 휴게시간 미준수 등이다. 특히 심야시간에(0~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 받은 차고지 및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 주차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5만~20만원)하고 운행정지(5일),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 또 특별단속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화물운송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화물운송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은 당선 감사 인사로 시민들과 같이 이룬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다. 본인을 선택한 것은 시의 현안을 해결하고 변화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여 재도약을 만들겠다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감사 인사>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나주시장 당선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나주의 현안을 시급히 해결하고 새로운 나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하여 하나 된 나주를 통해 '나주의 재도약’' 을 시작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으로 새로운 나주의 시작을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주시장 당선자 윤병태 올림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혁신조달을 통한 자율주행서비스 공공기관 조기 도입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26일 특구사업자들에 대한 혁신제품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시, 조달청 혁신조달과, 광주지방조달청, 중기부, 한국조달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특구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인특장차 시범구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달청 추진사업은 자율주행차 실증 성공과 규제 해소 이후에도 공공기관의 도입‧확산을 위한 조달 수단이 부족함에 따라 광주‧대구 등의 지자체와 협업기구를 구성하고 공공기관 조기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와 조달청은 2월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의를 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6월 협업기구 출범식을 앞두고 사전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구사업자가 오는 10월 예정된 혁신제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의 조달등록을 위한 방법, 특허보유 등 구비서류 등을 안내했다. 올해 12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제품별 5억여 원 한도 내에서 조달청 시범구매가 이뤄져 특구사업자들은 무인특장
[출처 : 장흥군청] 장흥군은 22일 오후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연맹의 온라인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실사는 당초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장흥군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실사로 대체됐다. 이날 온라인 국제실사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 마우로 밀리오리니 회장, 피에르 조르조 올리베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는 손대현 이사장과 장희정 사무총장, 장흥군은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했다. 장흥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친환경 농업, 문림의향의 고장 등 슬로시티 후보도시로서의 매력과 강점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슬로 투어리즘, 주민역량 강화, 청년정책, 문화예술 부흥 등 향후 장흥군이 슬로시티로 나아갈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은 "장흥은 예부터 산 높고 물 맑은 명승지의 고장으로써 낙토라 일컬었다. 사람들은 순박하며 코로나 시대에 좋은 땅과 좋은 음식이라는 최고의 백신을 보유한 고장으로 국제슬로시티 가입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라고 추천사를 통해 얘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2013년 재인증에서 탈락한 이래 9년 만에 재도전하는 만큼
[출처 : 신안군청] 세계자연유산(갯벌)의 자치단체인 신안군이 이번에는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새활용)은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를 높인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의미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연간 지역 내 폐현수막 발생량이 수천 장에 달하며, 이중 대다수가 폐기물로 소각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폐현수막이 소각됨에 따라 지역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소각에 많은 행정 인력과 예산의 소요가 있어 지역 사회에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읍면의 여성단체 등과 협조해 폐현수막 상태를 분류해 '에코백(장바구니)'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마대'로 제작해 폐현수막 재활용률 100%를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신안군에서는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선거로 인한 폐현수막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일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더자람 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자람 돌봄센터는 엄궁동, 주례동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하는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사상구청소년 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 투입됐다.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 원의 이용료를 내고 돌봄 교사 등으로부터 숙제·독서 지도 및 양질의 방과 후 특화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간식도 제공 받는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미래 100년 사상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돌봄센터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장해나가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의 70%에 지붕형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고 폭염·한파·미세먼지를 대비한 대구형 행복 승강장 확대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 대구의 지붕형 버스 승강장 설치율은 59.7%로, 전체 정류소 3천226개 중 1천926개 정류소에 지붕형 버스 승강장이 설치됐으며 동구·달성군 등 농촌·산골 지역이 많은 일부 구·군은 현장 설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붕형 버스 승강장 설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지붕형 버스 승강장은 매년 구·군에서 사업대상지를 조사·검토해 대구시에 신청하고 대구시 예산으로 구·군에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09개소 총 549개소의 지붕형 버스 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대비 7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예산 외에 달서구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사업비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4개 소를 개선 중이며, 달성군은 매년 자체 재원을 투입해 10여 개의 지붕형 버스 승강장을 자체 설치해 시내버스 시설 개선에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8월,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5,25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파주운정3 A-1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8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시흥장현 A-3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총 534호(▲59㎡형 281호, ▲74㎡형 180호, ▲84㎡형 73호)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산세교2 A-15블록'은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오산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다. (▲26㎡형 206호, ▲29㎡형 31호, ▲37㎡형 231호, ▲46㎡형 226호, 총 694호) '파주운정3 A-3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천810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