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는 지난 5월30일부터 한달간 관내 미용업소의 영업신고 여부 및 불법의료행위 등과 약국의 의약품등에 대한 관리·판매·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불법 미용업소와 약사법위반 약국 2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미용업소를 운영하거나 무면허 영업행위, 의료인만이 할 수 있는 유사의료행위(반영구 화장) 등을 한 불법 미용업소 20곳과 사용기한이 경과된 조제용 의약품 또는 한약재 등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약국 7곳이 각각 공중위생관리법, 의료법,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위반행위별로는 ▲무신고 및 무면허 미용업 영업 9건 ▲의료기기 및 전문의약품 등을 사용한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 등) 11건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또는 한약재 조제·판매 목적 진열 7건 등이다. 주요 위반 행위로 A 미용업소는 관할 구청에 미용업 신고 없이 무면허 미용행위를 운영하다 적발됐고, B 업소는 의료기기인 니들, 전동니들과 의약품인 마취크림, 안연고 등을 이용해 유사의료행위(반영구화장)를 하다 적발됐다. C약국은 사용기한이 300일 지난 전문의약품을 조제실 내 진열대에 판매 목적으로 진
[출처 : 연합뉴스]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10) 양 가족이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일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조씨 부부는 지난해 3~6월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모두 1억3천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십차례 입출금을 반복한 이 부부가 마지막 거래를 마치고 인출한 금액 합계는 1억1천만원으로 3개월간 약 2천만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비트코인을 비롯해 수십개의 종목에 투자했지만 이 부부가 실종되기 전 인터넷에 검색한 루나 코인은 정작 거래 내역에 없었다. 경찰이 자료를 요청한 5곳의 거래소 가운데 1곳만 거래가 확인됐고 나머지 4곳의 거래소에는 거래 내역이 존재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조양의 어머니 이모(35)씨가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달 29일 전남 완도군 송곡선착장 앞바다에서 수습된 이씨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의약품 봉투를 근거로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 사실이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인 지난 4월과 5월 1차례씩 해당 의료기관에서 불면증 등을 이유로 진료를 받고 수면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 처방을 받을 때
[출처 : 연합뉴스] 1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오는 5일 우리나라 남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오키나와 남남동쪽 760㎞ 해상에서 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발생했다. 에어리는 미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뜻한다. 에어리는 현재 시속 13㎞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상으론 에어리는 2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남동쪽 320㎞ 해상까지 북상한 뒤 북상을 거듭해 3일 오전 9시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60㎞ 해상까지 올라오겠다. 이후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4일 오전 9시엔 서귀포 남남서쪽 26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하고 5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190㎞ 해상에 이른 뒤 6일 오전 9시 독도 남남서쪽 7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하겠다. 4일부터 남해상에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예상됐는데 태풍까지 올라오면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에어리 영향과 예상 경로 등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개최한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에서 광주에서 미래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우수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선발돼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팀을 선정하고 30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인재들이 참가해 5월11일 예선에서 25개 팀 선정을 시작으로 6월14일부터 2일간 본선을 통해 14개 팀이 선정되고 6월30일 결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 대상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선보인 예비창업팀 ‘메타 테라퓨틱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차고래’는 중고차 직거래 시장 구매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중고차 성능 등급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북구문화센터에서 ‘북구 무대나눔 목요콘서트’ 2번째 공연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유학한 4명의 첼로리스트로 구성된 광주 유일의 첼로 콰르텟인 ‘그나데’가 ‘Cine Classic Ⅱ_한여름밤의 영화데이트’ 라는 주제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클래식 연주회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부터 추억의 영화음악 연주하며 깊은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한다.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북구 무대나눔 프로젝트 목요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배려계층에게 객석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건축‧도시공간 정책 추진을 총괄하고 조정‧자문하는 총괄·공공건축가의 3년 활동 기록을 담은 ‘광주광역시 총괄·공공건축가 백서’를 발간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공공 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총괄 건축가로 함인선 한양대 교수를 위촉했다. 공공 건축가 제1기 24명이 2년간 활동한데 이어 2021년부터 제2기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함 총괄건축가의 임기가 30일 만료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 기록을 정리한 것으로, 함 총괄건축가는 2019년 4월부터 광주 도시‧건축선언 등 도시공간정책 자문 18건, 광주대표도서관 등 각종 도시‧건축사업 등 자문 56건, 광주 도시‧건축 전시회 등 정책기반 강화 활동 등을 수행했다. 백서에는 ▲광주시의 민간전문가 정책과 연혁 ▲도시공간정책 자문 활동 ▲공공건축사업 자문 활동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공모, 광주생태문화마을 조성,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계획 등 대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백서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실국소식-새소식-도시재생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https://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2년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보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북구는 그동안 IoT 기술과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함께 정보화 교육을 실시, 주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인 가구,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미세먼지를 측정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주민 참여 환경 지도를 제작해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힘썼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정보화 교육장에 1인 미디어 창작소를 설치해 주민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진단 및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 캠페인,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북구는 민선 7기에만 대통령상 6회, 국무총리상 7회를 수상하며 전국에서 주목받는 혁신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퇴임자는 정년퇴직 33명, 명예퇴직 22명 등 총 55명으로,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퇴직자의 명예로운 공직생활 마감을 축하하고 가족들 노고를 격려했다. 또 27명의 퇴직자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공로를 치하해 훈포장을, 퇴직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용섭 시장은 “인생 대부분을 몸 담았던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길에 나서는 퇴직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광주시청 직원이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인생 3막의 길에 꿈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9월분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기한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사업장 19만 2837곳에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7657억 원의 보험료에 대한 납부기한을 3개월씩 유예해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용·산재보험 모두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납부기한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산재보험은 추가로 1인 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사업장은 오는 7월부터 9월분 보험료에 대해, 건설·벌목업 사업장은 다음 달부터 9월에 법정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개산보험료에 대해 납부기한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납부기한 연장 신청한 보험료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연체금 징수를 유예하고 기존 체납액에 대해서도 체납처분의 집행을 내년 1월 10일까지 유예한다. 또한 납부유예로 체납된 보험료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분할납부 신청을 통해 최대 2년 동안 분할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기한 연장신청은 일반사업장의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와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한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한 ▲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및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 주차 ▲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경과) ▲ 충전구역 주변․진입로에 물건 적재 및 주차 ▲ 충전구역 표시선 및 충전시설 고의 훼손 행위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공동주택에 전단지 배포와 안내 방송을 하는 한편, 주요 충전구역 거점 및 대형 육교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주요 거점 충전시설에 계도장을 부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혼란을 최소화하고, 충전 방해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충전시설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