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에는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의 ‘행복한 곡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인류를 위협할 장단기 리스크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여러 리스크를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매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 발생 가능성과 파급력을 데이터에 기반해 살펴보면서 미래에 끼칠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자체 사례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생태 환경 측면까지 고려하여 경제 활성화를 창출한 관광사업과 반대로 개발 논리에 집중하여 상생발전을 저해한 경우 등 같은 성격의 사업도 지속가능성 고려 여부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
[제63회 전남체전 출전 결단식]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는 17일 팔마 올림픽기념관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체 24개 종목(정식 22개, 전시 1개, 시범 1개)에 전남 22개 시ㆍ군, 7,314명(선수 4,640명, 임원 2,6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순위 경쟁을 벌인다. 순천시는 이번 대회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우승을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날 결단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과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결단사, 선수대표 선서, 승리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체전 필승을 위해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온 선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 곁에는 28만 순천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이 함께하고 있으니,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그동안 고되고 힘든 훈련을 마무리하고, 자신감에 차 있는 선수단 여러분들의 늠름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낙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하는 순천‘낙안배’가 소비자조사를 통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배 분야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시상식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운영사무국 주관으로 1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배 분야 대표브랜드는 낙안배 등 6개 브랜드가 출품하여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등등 7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낙안배는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 ‘낙안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174명의 조합원이 175ha의 청정한 햇볕을 먹고 자란 고품질 낙안배 5,200톤을 생산하여,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수출과 가공용 출하로 국내 시장의 배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의 협력과 열정으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된 명예로운 쾌거를 이룬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 (출처=구례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구례지사(지사장 임성재)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호 가입자가 탄생하였다. 구례군 구례읍에 거주하는 박모씨(67세)가 16일 계약을 체결하여 금년 5월부터 농지이양은퇴직불금을 지급받게 되어 구례 최초의 직불금 대상자가 됐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 65~84세)이 농지를 매도하고 농업은퇴를 할 때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농지는 청년농업인에 우선 제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이상 계속해서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 한다. 또한 3년이상 보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 밭, 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방식과 청년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는 경우도 가능),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간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방법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세까
[악성민원 대응 교육]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공직자 보호 및 특이민원 사전 대응을 위해 검사 출신 변호사인 신현성 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해 풍부한 법적 지식을 통한 분야별 대응 요령을 제시했다. 특히,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공직에 몸담은 기간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대응 방식은 담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민원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악성 민원 발생 시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은 악성 민원 피해 공직자 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처=담양군청) 담양군 향촌복지과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담양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22억 원을 돌파해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국민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특색있는 홍보 캠페인을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수도권에 있는 담양 출향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사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채널을 가동해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 소득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분할납부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로 분납이 가능하고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다. 이외에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 연장신청을 할 수 있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와 우편, 방문으로 가능하고 특히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에 신고와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재무과(061-380-3280)로 문의하면 된다.
[제22대 총선 당선인 간담회]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가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순천과 연고가 있는 제22대 총선 당선인들과 만나 지혜를 모았다. 노 시장은 지난 11일 김문수 당선인을 만난데 이어, 16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전종덕 당선인 및 이성수 진보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의대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선인들은 순천 의대 유치 등에 깊이 공감했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제22대 총선 당선인 간담회] (출처=순천시청) 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을 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뮤무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선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5년 연속‘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총 4,550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32개의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운영과 세수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