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해 발생할 수 있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올해 겨울은 한파와 폭설로 땅이 얼어들어가는 정도가 예년보다 깊어 지반 이완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전담 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옹벽, 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주택, 문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은 생활 주변에서 건설공사장, 주변 도로, 시설물에 균열이 생겼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안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을 때는 읍·면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으로 안전 점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변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점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철저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기념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을 송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 및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시 한번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관공서 등 공공기관 청사나 도로변의 가로기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과 각 가정에서도 모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 모두가 함께하고 직접 참여하는 3·1절을 만들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뜻깊은 날 임에도 불구하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2018년 1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9억3천1백만 원 예산을 확보해 2020년 6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경인로34번길 20 신축청사는 건축연면적 3,648.89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대강당, 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은 보육정책과, 치매안심센터(가족쉼터), 5층은 치매안심센터, 6∼7층은 치매주간보호센터 돌봄의 집으로 등으로 이용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으로 장기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주민들 소통·화합 공간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2020년 4·15 총선에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함바(건설 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5)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민의힘 윤상현(58·인천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이익 제공·허위사실 공표 등) 위반혐의로 기소된 윤상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총선 공작은 무죄”라며 벌금 80만원을 선고 재판부는 같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상현 의원의 전 보좌관 J씨에게 징역 3년, 함바브로커 유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윤 의원이 2020년 4·15 총선 이후 언론인 등 6명에게 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만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는 같은 판결문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윤의원이 피고인들과의 사이에 선거에 도움을 받는 대가로 이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거나, 한 언론 보도에 관해 피고인들과 공모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서 “안상수 전의원이 피고인 유상봉으로부터 20억원 상당을 편취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로 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개소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 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해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 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안심 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과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저녹스 버너), 기존 방지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이다. 미세먼지 등 입자상물질 방지시설은 대당 최대 3억 원 범위에서 설치비의 90%, 저녹스 버너 교체비는 용량에 따라 최대 약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기술사가 현장실사 등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2월 25일까지 남동구에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동구는 사후관리를 위해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3년간 오염물질 배출 수준을 모니터링해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정의섭 기자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 을 윤상현 의원 조직위원장 복귀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 을 윤상현 의원 조직위원장 복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인천 동·미추홀을 조직위원장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에 복당한 지 반년 만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7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인천 동·미추홀을 조직위원장을 안상수 전 의원에서 윤 의원으로 교체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18∼20대 3선 의원을 지낸 윤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윤 의원은 지난해 8월 이준석 대표 취임 후 범야권 대통합 차원에서 이뤄진 탈당자 일괄 복당을 통해 다시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윤 의원이 복당했지만 동·미추홀을 당협위원장은 안 의원이 맡고 있었다. 당내 대선 후보 선출 경선에서 윤 의원은 윤석열 후보를, 안 의원은 경선 출마 후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 조직위원장 임명에 대해 “현역 의원 우선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